일상인 사유리는 어떤 모습일까
『눈물을 닦고』 후지타 사유리
후지타 사유리가 쓴 에세이집 『눈물을 닦고』 에서는 방송에서 보여지는 그녀 외의 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책 출간을 맞아 채널예스가 그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방송인 사유리가 에세이집을 냈다. 제목은 『눈물을 닦고』. 방송에서 그녀가 주로 보여준 이미지가 엉뚱함이었다면, 글 속 그녀의 모습은 진지함이다. 삶, 죽음, 사랑, 우정, 정의 등 다소 묵직한 소재를 묵직한 문체로 풀었다. 책 출간을 맞아 채널예스는 신논현역사에 위치한 크레마라운지에서 사유리 저자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오간 자세한 대화는 곧 채널예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티끌 모아 태산.
<후지타 사유리> 저7,800원(0% + 5%)
이 책은 방송인 사유리를 넘어 일상인 사유리의 이야기를 담았다. 사유리는 트위터를 통해 글로써 진지하게 사람들과 소통한다. 그녀의 글을 처음 본 사람들은 방송에서의 모습과 달라 당황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내 그녀만의 무심한 듯, 담담한 듯 정직하게 세상을 바라보며 전하는 이야기에서 그녀의 진심을 발견한다. 그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