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연재종료 >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
대한민국의 신기술, BT, NT, ET는 경쟁력 없으나 IT는 우위다
한국 기업, 더욱 발전하려면 세 가지에 집중해야…
치열한 글로벌 기술 전쟁의 상황에서 한국의 기술시장은 어떠한 미래를 맞을 것인가. 발생 가능한 미래 시나리오를 그려보면 한국은 앞으로 5년간 기존 경쟁력 제고에 온 힘을 쏟는 ‘1.5류’ 기술국이 될 수 있다. IT 신기술과 융합 신기술은 계속 발전하는 동시에 미드테크 분야에서도 어느 정도 경쟁 우위를 가져갈 것이다.
“글로벌 경제 전체는 앞으로 3~5년간 저성장 기조를 보일 것이다.” 드로기 그룹의 전략자문부문 대표인 마이클 트램은 특히 선진국은 매우 제한적인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신흥국들은 시장이 확대되고 새로운 소비층이 탄생해 큰 폭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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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석학들의 지식을 한자리에 모아 새로운 직관을 배우고, 창의적 해법으로 5년 후 미래를 예측하는 ‘2018 글로벌 시나리오’를 위해 꾸려진 특별취재팀 6인이다.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최근 글로벌 환경에서 미래에 대한 유연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예측서를 만들기 위해 전세계 미래학자들의 좌장인 제롬 글렌, 세계적인 경영컨설팅 업체 AT커니의 로디시나 회장, 오바마 대통령의 경제 교사인 오스탄 굴스비 등 국내외 전문가들과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한 글로벌 펀드매니저 100인의 설문조사까지 아우른 방대한 작업을 거쳐 미래를 읽는 5개의 프리즘을 완성했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콜롬비아대학교에서 MBA를 수료한 황종덕 기자는 머니투데이 혁신전략 팀장이자 키플랫폼 총괄 디렉터로서 팀의 중심에서 컨퍼런스를 이끌었다. 또한 5년 후 미래를 내다보는 글로벌 시나리오의 총괄 디자이너 역할을 겸했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콜롬비아대학교에서 MBA 과정을 마친 이상배 기자는 세계적인 연사들을 인터뷰하는 등 주요 콘텐츠 취재 총괄을 맡았다. 이 밖에도 국제부와 정치부를 거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와 선진국 재정 위기 등을 밀도있게 취재한 조철희 기자뿐만 아니라 신희은, 박소연, 하세린 기자가 기획부터 취재, 집필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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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의 경제 교사 오스탄 굴스비부터 정부와 기업이 먼저 찾는 하버드 경제학자 대니얼 앨트먼, 전 세계 미래학자들의 좌장인 제롬 글렌까지 세계적 석학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 예측한 5년 후 글로벌 트렌드! 경영자, 주식 투자자, 금융권 임직원, 그리고 재테크에 관심을 가졌거나 일반 기업에서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