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나게 웃긴 네 남자의 예측불가 코미디 <네 얼간이>
웃음과 해학, 스릴까지 동시에 선사할 진짜 코미디! 실력파 감독과 개성파 배우들의 조합으로 11월 21일 국내 상륙 확정!
네 명의 무슬림 테러리스트들에게 벌어진 좌충우돌 미국 조난 사건을 유쾌한 웃음으로 그려낸 코미디 영화 <네 얼간이>가 11월 21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음과 동시에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오합지졸 네 친구들이 폭탄 테러를 감행하기 위해 테러리스트 양성소에 모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가 코믹 프로젝트를 그린 영화 <네 얼간이>가 오는 11월 21일, 개봉한다. <네 얼간이>는 ‘테러리스트’의 이야기도 유쾌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파격적인 ‘뉴 스타일’의 코미디 영화로,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해학적 웃음으로 승화시킨 수작으로 평가 받아 64회 영국아카데미시상식에서 영국데뷔상 수상, 작품상 노미네이트와 31회 런던비평가협회상에서 영국작품상, 각본상, 영국필름메이커상 노미네이트까지 이뤄내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던 작품이다.
영화 <관타나모로 가는 길>로 베를린 국제영화제 은곰상과 2006 영국독립영화제(BIFA)에서 최우수 영국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배우 ‘리즈 아메드’가 이슬람권에 무슬림을 전파하기 위해 군인이 되기로 결심한 ‘오마’역을, 그의 엉뚱한 친구 ‘와지’역은 연기 뿐만 아니라 각본, 기획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재능을 널리 알리고 있는 배우 ‘카이밴 노박’이,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을 적대시하는 ‘배리’역은 영화 <겜블>에서 ‘이완 맥그리버’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니겔 린드제이’가, 마지막으로 폭탄 제조법을 알고있는 외톨이 친구 ‘파이잘’ 역은 영화 <반역자>에서 ‘돈 치들’과 함께 열연을 펼친 ‘아딜 아크타’가 맡았다. 이들은 완벽한 테러 계획과는 달리 뜻대로 이루어 지지 않는 상황으로 고군분투 하는 네 명의 얼간이로 변해, 리얼하고 완벽한 코믹 연기를 소화해 낸 것으로 전해진다.
이 뿐만 아니라 영화를 연출한 감독 ‘크리스토퍼 모리스’는 유쾌한 연출력의 대가로 알려진 실력파 감독으로, 그는 자신의 첫 장편인 <네 얼간이>로 완벽히 새로운 파격적 소재의 뉴 코미디를 완성, 관객들에게 즐거운 충격을 안겨준다. 앞서 ‘크리스토퍼 모리스’ 감독은 <나의 과오들>이란 작품으로 BAFTA에서 최우수 단편상을 수상하며 영화계에 강렬한 첫 인상을 던졌으며 TV 역사상 최강 수위를 자랑하는 코미디라고 평가 받는 <잼>과 <네이든 베일리> 등을 기획, 연출한 바 있어 이번 영화에서의 개성파 배우들과의 유쾌한 조합이 세계인들의 눈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네 얼간이>의 메인 포스터는 보자마자 ‘빵’터지는 주인공들의 모습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우스꽝스러운 인형탈을 뒤집어 쓴 주인공들의 모습은, 심각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지만 뜻대로 따라주지 않아 고군분투하는 영화 속 네 얼간이들의 버라이어티한 일상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그들의 머리 위로 떠오른 ‘세 얼간이보다 더 멍청한 그들이 온다!!’ 라는 카피와 발밑에 쓰인 ‘4명의 테러범, 미국에서 조난당하다!!’라는 카피는 서로 조화를 이루며 조금은 모자란 그들이 그려갈 영화 속 좌충우돌 미국 조난기에 대한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개봉을 확정 지음과 동시에 보기만 해도 ‘빵’ 터지는 포스터를 공개하며 올 가을 최고의 코믹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는 영화 <네 얼간이>는 오는 11월 21일 개봉되어 많은 관객들에게 지금껏 어디서도 느낄 수 없던 최고의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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