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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예찬』 출간 기념

싱글, 이래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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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아름다운 개인'으로 살아가는 법

TEST 당신은 독립에 성공할 타입일까?

 

자신과 일치하는 것에 체크하시오. □ 집에 혼자 있어도 아무렇지 않게 하루를 보낸 적이 많다. □ 혼자 식당에 들어가서 밥 먹는 것이 아무렇지 않다. □ 부모님과 일상에서 있었던 일을 자주 이야기한다. □ 육체 노동과 관련된 아르바이트를 해본 적이 있다. □ 지금 나의 직업에 60퍼센트 이상 만족한다. □ 혼자 여행을 떠나본 적이 있다. □ 뭐든 했다 하면 중간은 갔던 것 같다. □ 결혼하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잘 울지 않는 편이다. □ 목소리가 너무 큰 사람은 신뢰할 수 없다고 느낀다.

 

 

진단 방법 Yes라고 답한 것이 8~10개라면 A타입, 5~7개라면 B타입, 5개 미만이라면 C타입.

 

A타입 독립적인 마인드가 충분한 당신. 이미 독립적인 마인드와 자세로 쭉 살아왔기 때문에 독립생활에서 맞닥뜨리게 될 여러 가지 문제들을 능히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다. 최소한 외로워서 힘들지는 않은 타입의 성격. 하지만 독립생활이 그저 의지나 성격만으로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만 기억하자. 요리법이나 청소법 등을 많이 익혀두면 도움 된다.

 

B타입 그럭저럭 독립적인 성향이 꽤 있지만 결정적인 상황이 닥쳤을 때 흔들릴 수 있는 타입. 힘들거나 외로울 때 당신의 곁에서 힘이 되어줄 한 사람만 존재한다면 당신의 독립생활은 성공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신 물리적으로, 경제적으로 준비가 된 상황에서만 독립을 시도하는 것이 현명하다.

 

C타입 아무리 독립을 염원해왔다 하더라도 지금의 당신에게는 무리. 설사 독립을 한다고 해도 곧 눈물 흘리며 본가로 돌아가기 쉬우니 성공적인 독립생활을 위해선 독립심부터 기르도록.

 

더 이상 <섹스 앤 더 시티>의 캐리는 없다! “나는 화려한 싱글보다 실속 있는 싱글이 좋다!”

 

 

얼마 전 KBS의 백승주 아나운서가 한 TV 프로그램에서 “외로움에 눈물을 흘려 본 적이 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32살의 당당한 싱글 여성으로 알려진 그녀의 이런 고백은 매스 미디어가 만들어낸 ‘화려한 싱글’의 외피 아래 존재하는 싱글들의 실제 삶의 모습을 다시 돌아보게 한다. 『나는 초라한 더블보다 화려한 싱글이 좋다』 이후 10여 년, ‘화려함’과 ‘자유’는 싱글의 전매특허처럼 자리 잡았다.

 

그러나 매스 미디어가 만들어 씌운 이미지들을 한 꺼풀 걷어내고 보면, 그 아래 결코 녹녹치 않은 싱글들의 삶의 현장이 있다. 주말마다 친구들과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기고, 마놀로 블라닉의 구두에 열광하는 자유 연애자 캐리(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의 주인공)의 화려함은 싱글생활의 아주 작은 한 단면일 뿐이다. 대한민국 싱글들의 삶은 ‘환상’이 아닌 혼자서 겪어나가야만 하는 ‘실제상황’이기 때문이다. 싱글이기 때문에 결혼과 상관없는 인생 설계를 해야 하고, 혼자라는 두려움과 맞서야 하고, 1인 가정의 가장이 되어야 하고, “왜 아직 혼자세요?”라는 주변의 따가운 질문에도 상처받지 않고 당당하게 답할 줄 알아야 한다. 그것뿐만이 아니다.

 

내가 내 인생을 책임져야 하는 싱글에게 경제력은 필수이며, 따라서 그런 경제력의 생명줄과도 같은 커리어 관리 또한 누구보다도 더 꼼꼼하게 해내야 한다. 혼자라고 해서 책임져야 할 것이 반으로 주는 것이 아니라, 혼자이기 때문에 더 책임져야 할 것이 많은 것이 바로 싱글들의 삶인 것이다. “싱글들의 입에서는 ‘최소한’으로 시작하는 이야기들이 줄줄이 나온다. 휴가는 최소한 어디로 가야 하고, 데이트는 최소한 어디에서 해야 하며, 차는 최소한 무엇을 타야 한다……

 

그렇게 높은 기준을 가지고 있는 싱글들의 미래는 진정으로 최소한만 보장되어 있을 뿐이라는 것을 왜 깨닫지 못하는가?” (「1장 허세를 버리고 실리를 찾아라」에서) “결혼을 해도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다. 결혼을 한다고 아파트가 하늘에서 떨어지지도 않고, 노후 연금이 땅에서 솟지도 않는다. 혼자 살든 둘이 살든 준비해야 할 것은 똑같다. 결혼을 하면 모든 게 바뀔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일종의 현실 도피다. 당신은 신데렐라가 아니니까.” (「1장 결혼과 상관없는 인생 설계가 필요하다」에서)

 

위풍당당 그녀들의 싱글생활 완전정복

 

싱글의 삶이란 스스로가 자기 인생의 경영자가 됨을 뜻한다. 『싱글 예찬』은 자기 인생의 똑똑한 경영자가 되고픈 싱글들을 위해 만들어진 세상에 단 한권뿐인 인생 경영 지침서이다. 이 책은 당당하게 자신의 삶의 경영자가 되기로 결심한 싱글들을 위해 분야별로 총 6장(life, love, career, communication, money, style)에 걸쳐 생활 밀착형 인생 지침들을 제시하고 있다. ‘홀로 아름다운 개인이 되라’ ‘결혼은 싱글의 종창역이 아니다’ ‘커리어 관리는 싱글의 생명줄이다’ ‘경제력은 싱글의 미래다’ ‘싱글은 혼자가 아니다’ ‘싱글, 영혼의 안식처를 찾아라’라는 각 장의 주제어는 당당하고 자유로운 싱글 생활을 즐기기 위한 기본 원칙과도 같은 지침들이다. 또한 각 장에 이상은(가수), 고윤희(<연애의 목적> 작가), 조은경(자산관리사), 오영욱(일러스트 작가) 등 우리 시대 대표 싱글 6인의 인터뷰를 실어 대한민국에서 ‘아름다운 개인’으로 살아가는 법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가수로, 작가로, 화가로 전방위의 활동을 벌이고 있는 이상은은 ‘아름다운 개인’이라는 말로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책임지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싱글의 새로운 정의를 말하고 있다.

 

『싱글 예찬』을 지은 대한민국 대표잡지 《싱글즈》와 대표 기자 4인(강신혜, 김민경, 이미혜, 박지현)은 대한민국 싱글들의 대변자를 자임하며 오랜 기간 싱글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거기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왔다. 이 책에는 그들이 본인의 실생활에서 직접 경험했거나, 주변의 많은 싱글들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싱글 생활의 숨은 노하우가 가득하다. 언젠가는 결혼을 하겠지 라는 막연한 기대만을 품고 무계획, 무절제의 삶을 살고 있거나, 싱글생활의 ‘화려함’만을 좇았던 싱글들이라면 지금 당장 “진정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만이 다른 이와 사랑을 나눌 수 있고, 자신 있게 홀로 설 수 있는 사람만이 둘이 되어서도 당당하다는 사실을 기억하라”는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 아름다운 개인만이 또 다른 아름다운 개인을 만날 수 있고, 그렇게 만난 두 영혼만이 ‘하나보다 나은 둘’이 되어 더욱 빛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렇게 당당한 개인으로 행복하게 살아가고픈 싱글들에게 언니처럼 다정한 목소리로 ‘혼자서도 행복해질 수 있는’ 싱글 기술을 전해준다.

 

이 책에 쏟아진 찬사!

 

30대의 어느 생일날, 지구상에 모든 사람들 가운데 목숨을 바쳐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는 사실, 그래서 내가 혼자라는 사실이 너무 서러워 남몰래 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고 나서 그 당시에 제가 몰랐던 사실이 두 가지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하나는 싱글이든 아니든 인간은 언제나 혼자이고 외로운 존재라는 것. 또 하나는 아름답고 행복한 개인만이 다른 행복한 영혼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싱글인 당신이, 만약 진정한 행복과 자유를 자신의 마음속에서 찾을 수 없다면, 세상 어느 곳에 간다 해도, 어느 누구와 함께 한다 해도, 그것을 발견할 수는 없을 겁니다.

 

당신이 혹시 젊은 시절의 내가 그랬던 것처럼 이유 있는 아픔과 방황을 경험하고 있다면 당신을 위한 주옥같은 말이 담긴 이 책을 통해 행복과 자유, 자신감을 찾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손미나『스페인 너는 자유다』 저자)

 

이 책에는 홀로 시간을 보내고, 혼자서 해결해야 할 일이 많은 싱글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그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줄 현명한 지침들이 가득합니다. 『싱글 예찬』은 습관처럼 굳어진 당신의 싱글 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똑똑한 책이 될 것입니다. - 정윤기(패션 스타일리스트)

 

이 책을 먼저 읽은 싱글들의 이ㆍ구ㆍ동ㆍ성 내 삶에 시원한 바람이 분다

 

어딘가 모르게 찌뿌듯하고 근질거리는 내 삶 속에서 정확하게 가려운 곳을 긁어주었던 책. 특히 ‘인생을 바꾸는 여행을 떠나라’는 책의 조언은 점점 현실에 안주해가고 있던 내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원한 바람과 같았다. - 서미란 (27세, 프리랜서 PD)

 

남자들도 꼭 읽어야 한다 싱글로 살아가는 20대, 30대 여성뿐만 아니라 이 시대, 이 땅에서 살아가는 모든 젊은이들에게 인생 지침서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는 책이다. 특히 2장의 ‘왜 남자들은 그딴 식으로 말할까?’에서는 많은 부분 공감하고 인정. 여성분들에게는 말할 필요 없이 강추! - 박민혁 (26세, 태권도 사범)

 

좀 더 나은 ‘아름다운 개인’으로 살기 위해 난 지금 노력 중! ‘2년 만기 적금을 다섯 번 이상 붓고 있다’는 이 책의 첫번째 글을 읽으면서 나 혼자 키득거린다. 다들 그런 생각을 하는구나 하는 동질감. 이상은 씨가 쓴 것처럼 순간순간 좀더 나은 ‘아름다운 개인’으로 살기 위해 노력 중이다. 노력하며 살다 보면 어느 길에선가 또다른 ‘아름다운 개인’을 만날 수 있으리라는 마음을 가지고 말이다. - 이상민 (35세, 클라란스)

 

내 삶의 곤궁함을 시원하게 긁어준 책 나름대로 치열하게 살고 있는데 만의 하나 까칠하고 고집 센 냄새나는(?) 싱글이 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이젠 다정하고 인간적인 매력이 가득한, 현명한 싱글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멋지게 살 수 있는 길을 보여주고 신나게 살라고 독려해준 이 책 덕분에 말이다. - 남경희 (31세, 디올 코스메틱 홍보 담당)

 

싱글에 대한 정의가 바뀌었다 혼자라서 무언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가? 싱글이라서 외롭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가? 그런 당신은 바로 이 책이 필요하다. 이 책은 싱글이라는 단어의 정의를 바꾸어버렸다. 싱글이 세상을 얼마나 활기차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 서정화 (27세, 삼성카드)

 

저자 소개

강신혜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여성중앙》 《쎄씨》 등에서 기자 생활을 했다. 《키키》 《쎄씨》 《싱글즈》 편집장을 역임했고, 현재 《싱글즈》 《마리끌레르》 《메종》 그룹 퍼블리셔로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좋아하는 도시에서 한 달씩 살아보는 것. 7년 후부터 10년간 실천할 생각으로 열심히 준비 중이다. 『여자들의 동경 여행』과 『아이러브뉴욕』을 공동 기획, 집필했다.

김민경 단순하게 사는데서 오는 가벼움과 즐거움을 즐길 줄 아는 싱글녀. 평생 약자의 편에 섰던 영화감독 켄 로치를 가장 존경하고, 언젠가 그처럼 카메라 하나 달랑 들고 지도 위를 씩씩하게 걸으며 세상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싶다는 소망을 이루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 중이다.

이미혜 자칭 타칭 혼자놀기의 달인. 《신디더퍼키》 기자를 거쳐 현재 《싱글즈》 연애/문화 파트를 담당하고 있다. 취미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 이루고 싶은 소망은 서른이 되기 전에 세계일주 떠나기. “혼자 노는 여자는 있어 보인다.”라는 평소의 지론을 《싱글즈》 지면을 통해 대한민국 싱글들에게 널리 알리는 것이 목표다.

박지현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팀원 중 유일하게 현실감각과 경제관념을 인정받아 재테크/커리어 전문기자로 탄생했다. ‘짠돌이들에게 전수 받은 1억 원 만들기 플랜’ 이후 재테크라는 신세계에 입성, 자산 관리사의 쓴 소리를 보약 삼아 3년 안에 1억을 모으겠다는 장대한 계획을 추진 중이다.

 

 

『싱글예찬』 출간 기념 이벤트 싱글, 이래서 좋다!
당당하게 자신의 삶의 경영자가 되기로 결심한 당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개인으로 살고자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싱글을 위한 지침서 『싱글예찬』! 여러분이 생각하는 ‘싱글이 좋은 이유’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스무 분을 추첨하여 『싱글예찬』을 드립니다! ※ 이벤트 소개 ● 기간: 10월 15일 ~ 11월 5일 ● 발표: 11월 9일(채널예스 공지사항 게시판) ● 경품: 『싱글예찬』 스무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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