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로티」는 어울리지 않는 스승과 제자 사이에 벌어지는 풋풋한 이야기를 그렸다. 왕년에는 잘 나갔던 성악가였으나 현재는 시골 예고의 음악 선생으로 전락한 상진(한석규). 재능은 타고났으나 방탕한 생활을 일삼는 불량 청소년 장호(이제훈). 상진은 장호를 가르쳐 콩쿠르에 입상하라는 과제를 받는다. 한석규, 이제훈 외에도 오달수, 강소라, 조진웅 등이 출연했다..
파파로티 등록일: 2013.03.21
<신세계> 황정민 이정재 최민식, 누와르의 진수 선보였다
2월 21일 개봉한 누와르 영화 「신세계」는 「7번방의 선물」과 1위 경쟁을 벌이며 누적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 등이 출연하여 지하세계를 묘사한다. 최민식과 이정재가 경찰 역, 황정민이 조직 폭력배 역을 맡았다.
초호화 캐스팅 <베를린>, 개봉 첫날 무려 27만 명 관람
1월 30일 개봉한 「베를린」이 개봉 첫날 27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순위 1위에 올랐다. 29일 전야 상영까지 포함하면 누적관객 수는 41만 명을 넘었다. 전야 개봉 성적으로는 '괴물'에 이어 역대 2위. 독일의 수도 베를린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첩보전을 그린 액션 영화다.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 등으로 구성한 출연진은 개봉 이전부터 화제였다.
흉악범과 7세 소녀의 어색한 만남 <7번방의 선물> 흥행 1위
「7번방의 선물」이 개봉과 동시에 흥행순위 1위에 올랐다. 지난주까지 흥행순위 1위를 지켰던 「박수건달」은 2위를 기록했다. 12월 19일 개봉한 「레미제라블」은 누적관객 수 544만 명을 달성했다.
호랑이와 단둘이 남겨진 소년의 기적 같은 이야기, 라이프 오브 파이
1월 1일 신정에 개봉한 「라이프 오브 파이」는 흥행순위 3위에 올랐다. 「색. 계」를 연출한 이안 감독이 만든 3D 영화라는 점에서 세간의 이목이 쏠렸다. 인도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배가 태풍을 맞아 침몰한다. 유일하게 생존한 소년은 운 좋게 보트에 오른다. 그 보트에는 소년 말고도 다른 생물이 있었는데, 바로 호랑이였다. 얀 마텔이 쓴 소설 『파이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