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악범과 7세 소녀의 어색한 만남 <7번방의 선물> 흥행 1위
류승룡, 2013년에도 흥행 이어가나
「7번방의 선물」이 개봉과 동시에 흥행순위 1위에 올랐다. 지난주까지 흥행순위 1위를 지켰던 「박수건달」은 2위를 기록했다. 12월 19일 개봉한 「레미제라블」은 누적관객 수 544만 명을 달성했다.
1월 23일 개봉한 「7번방의 선물」이 개봉과 동시에 흥행순위 1위에 올랐다. 「내 아내의 모든 것」, 「광해」 등 2012년을 기점으로 흥행 보증 수표로 떠오른 류승룡이 주연을 맡았다. 흉악범이 모인 교도소 7번 방에 어른이지만 6살 지능의 순진한 남자가 들어온다. 7살 딸과 세일러문을 좋아하는 용구. 흉악범이지만 본성은 선한 7번방 수감자들은 용구를 위해 용구의 딸을 교도소에 데려올 계획을 세운다.
지난주까지 흥행순위 1위를 지켰던 「박수건달」은 2위를 기록했다. 1월 9일 개봉한 이 작품은 누적관객 수 289만 명을 기록하며 300만 명은 무난하게 돌파할 예정이다. 우연한 사건으로 무당과 건달을 겸직해야 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린 코믹 영화다. 박신양이 주연으로 출연했다.
12월 19일 개봉한 「레미제라블」은 누적관객 수 544만 명을 달성했다. 1월 17일 개봉한 「몬스터호텔」, 「잭 리처」는 각각 49만 명, 58만 명을 달성했다. 「타워」는 누적관객 수 500만 명을 돌파했다. 한편, 예스24 영화 예매율 1위는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이 차지했다.
티끌 모아 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