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성공률 100% 비결이 궁금해요?
7번방의 선물, 천만 관객 달성 가능할까? 흥행순위 1위 탈환
설 명절이 낀 지난주 극장가에서 승자는 「7번방의 선물」이었다. 1월 23일 개봉한 이 작품은 「베를린」에 밀려 주춤하는가 싶더니, 지난주 내내 흥행순위 1위를 유지했다. 지금까지 누적관객 수는 773만 명을 기록했다. 류승룡이 바보 연기에 도전한 이 영화는 감옥에서 벌어지는 훈훈한 사건을 표현했다.
「7번방의 선물」, 「베를린」 두 작품이 극장가를 점령한 가운데, 2월 14일에 로맨틱 코미디 영화 「남자사용설명서」가 개봉했다. 업무에 치이느라 연애도 제대로 해 보지 못한 여성 최보나. 우연히 그녀 손에 들어오게 된 '남자사용설명서'. 거기에 적힌 대로 따라 했더니, 남자들의 마음도 따라왔다. 과연 성공률 100%의 연애 비결은 있을까.
설 명절이 낀 지난주 극장가에서 승자는 「7번방의 선물」이었다. 1월 23일 개봉한 이 작품은 「베를린」에 밀려 주춤하는가 싶더니, 지난주 내내 흥행순위 1위를 유지했다. 지금까지 누적관객 수는 773만 명을 기록했다. 류승룡이 바보 연기에 도전한 이 영화는 감옥에서 벌어지는 훈훈한 사건을 표현했다.
한국형 액션 블록버스터 「베를린」은 흥행순위 2위로 한 단계 주저앉았다. 누적관객 수는 533만 명. 하정우, 류승범, 전지현, 한석규 등이 출연하여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베를린을 배경으로 북한과 한국, 미국, 이스라엘 각국의 정보 요원들이 벌이는 첩보전을 그렸다.
액션 영화의 고전, '다이하드'의 신작인 「다이하드 : 굿 데이 투 다이」는 누적관객 수 108만 명을 달성했다. 오쿠다 히데오 소설을 원작으로 한 「남쪽으로 튀어」는 68만 명을 기록했다.
티끌 모아 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