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무당, 밤에는 깡패로 살아온 남자
박수무당, 개봉하자마자 흥행순위 1위
1월 9일 개봉한 「박수건달」이 흥행순위 1위를 기록했다. 낮에는 무당으로, 밤에는 건달로 살아야 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영화다. 조직에서 신뢰받던 건달에게 신기가 찾아온다. 박신양 주연에 김정태, 엄지원, 정혜영, 김성균 등이 출연했다. 누적관객 수 23만 명을 기록했다.
1월 9일 개봉한 「박수건달」이 흥행순위 1위를 기록했다. 낮에는 무당으로, 밤에는 건달로 살아야 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영화다. 조직에서 신뢰받던 건달에게 신기가 찾아온다. 박신양 주연에 김정태, 엄지원, 정혜영, 김성균 등이 출연했다. 누적관객 수 23만 명을 기록했다.
지난주까지 1, 2위를 다투었던 「타워」와 「레미제라블」은 한 단계씩 하락했다. 각각 누적관객 수 394만 명과 447만 명을 달성했다. 「색. 계」를 연출한 이안 감독이 만든 3D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는 73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클라우드 아틀라스」도 1월 9일 개봉했지만 높은 흥행순위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무릎팍 도사에 워쇼스키 남매가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지만 역부족이다. 이틀에 걸친 흥행 성적은 10만 명에 못 미치는 8만 6천 명. 서로 다른 시대와 공간에서 사는 사람이, 알고 보니 동일인이라는 윤회사상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단편 6편을 모아 1편의 영화로 만들었다.
애니메이션 「파이스토리 : 악당상어 소탕작전」도 1월 10일에 개봉했다. 겨울방학을 맞은 유년층을 겨냥한 작품으로, 평화로운 산호마을을 지키는 파이에게 악당 상어 트로이가 찾아와 대결을 신청하면서 이야기는 시작한다. 김병만, 남보라, 류담 등 인기 개그맨이 성우로 참여했다.
티끌 모아 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