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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황정민 이정재 최민식, 누와르의 진수 선보였다

대세는 류승룡, 7번 방의 선물은 천 만 곽객 달성 <신세계> 황정민, 누와르의 진수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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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1일 개봉한 누와르 영화 「신세계」는 「7번방의 선물」과 1위 경쟁을 벌이며 누적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 등이 출연하여 지하세계를 묘사한다. 최민식과 이정재가 경찰 역, 황정민이 조직 폭력배 역을 맡았다.

대세는 류승룡이다. 「7번방의 선물」이 「신세계」, 「베를린」 등 경쟁작을 압도하며 흥행순위 1위를 지켰다. 1,000만 관객을 달성하며 누적관객 수 1,038만 명을 기록했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살해범으로 몰린 류승룡과 그의 딸 이야기를 코믹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렸다.

 

2월 21일 개봉한 누와르 영화 「신세계」는 「7번방의 선물」과 1위 경쟁을 벌이며 누적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 등이 출연하여 지하세계를 묘사한다. 최민식과 이정재가 경찰 역, 황정민이 조직 폭력배 역을 맡았다. 기업형 범죄조직에 잠입한 이정재, 8년이 지나 그룹 실세인 황정민의 부하가 된다. 조직의 회장이 갑자기 사망하고, 후계자 경쟁이 심해지는 가운데, 이정재는 경찰과 조직 사이에서 갈등한다.

 

 

「신세계」와 같은 날 개봉한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2」와 「분노의 윤리학」은 각각 누적관객 수 11만 명과 14만 명을 기록했다. 3D 애니메이션인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2」는 정글에서 살아가는 동물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다. 이번 편에서 아기 표범 빌리는 엄마 표범 지젤과 원숭이 토토, 곰 베가와 함께 사라지는 숲을 보호하기 위해 모험에 나선다.

 

「분노의 윤리학」은 한 여성의 죽음과 관련 있는 4명의 남자 이야기를 다뤘다. 그 여성을 도청하던 경찰, 사채업자, 그녀를 스토킹하던 옛 애인, 그녀와 불륜을 저지르던 대학교수. 이제훈, 조진웅, 김태훈, 곽도원, 문소리 등이 출연했다.

 

한편, 1월 30일 개봉한 「베를린」도 꾸준히 관객을 영화관으로 불러모으며 누적관객 수 660만 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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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손민규(인문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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