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윤경 “17년 만에 성장소설 『설이』, 많이 울었다”
아이들이 침묵하는 세상은 옳지 않다. 아이들이 되바라지게 자기 주장을 내뱉을 때, 그것을 열린 마음으로 진지하게 받아주는 진짜 어른들이 많아져서 세상이 좀 더 시끌시끌한 곳이 되면 좋겠다. (2019. 02. 07)
천효정 작가의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가 비룡소에서 주최한 ‘제2회 스토리킹’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국내 최초로 ‘어린이 심사위원제’를 도입한 ‘스토리킹’은 어린이 100명이 직접 수상작을 뽑는 문학상이다. 현재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천효정 작가는 지난해 『삼백이의 칠일장』으로 제14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을 수상하면서 타고난 이야기꾼이라는 호평을 ..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천효정 등록일: 201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