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주연 연극 <나에게 불의 전차를>, 일본에서 전석 매진 전회 기립박수
정의신 연출가의 작품 <나에게 불의 전차는>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인 1920년대 일제 말기를 배경으로, 양국간의 젊은이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방랑 예술인 집단 남사당패를 주인공으로 해 극중 신명 나는 놀이와 줄타기 등 한국의 흥과 멋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남사당패 꼭두쇠로 등장하는 차승원은 무대 위에서 실제 줄타기를 선보이기도 한다.
나에게 불의 전차를 차승원 히로스에 료코 쿠사나기 츠요시 정의신 등록일: 2013.01.31
“일본인은 스스로 미국인이라 착각을 한다” - 강상중 『살아야 하는 이유』
지난 2009년 한국에 소개 된 재일 한국인 강상중 교수의 책 『고민하는 힘』은 앞서 일본 사회에 ‘강상중 현상’이란 신드롬을 일으키며 밀리언셀러로 등극한 바 있다. 그런 그가 후속작인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다시 조국의 독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방한했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에 고민은 더 깊어졌고 그로인한 사색의 농도 또한 더욱 짙어졌다.
전 국민 대부분이 아마 2004년의 이 드라마를 기억할 것이다. 김은숙 작가와 주연 배우인 박신양, 김정은을 단숨에 스타덤에 올려놓은 드라마. 한국의 드라마에서 수 없이 반복되어 오던 ‘신데렐라’ 스토리를 교묘한 변형과 재치있는 대사로 얼마든지 더 변주될 수 있음을 보여줬던 드라마. 출생의 비밀과 얽히고 설킨 사각관계가 아직도 대중들에게 더 없이 즐거운 소..
파리의 연인 등록일: 2012.03.28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 “인공지능은 현존하는 거의 모든 직업에서 인간 밀어낼 것”
앞으로 30~40년 후, 2050년대가 어떻게 됐을지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단지 알 수 있는 건 지금과 완전히 다를 것이라는 그것 하나뿐입니다. 어쩌면 지금 아이들이야말로 선생님이나 연장자로부터 배워 인생을 준비하는 게 불가능한 역사상 첫 세대가 될지도 모릅니다.
작사가 김이나 “가인이는 벽 보고 우는 고슴도치, 아이유는…”
아이유부터 조용필까지, 한국 대중가요의 주역들과 함께 작업한 ‘스타 작곡가’ 김이나가 첫 번째 에세이 『김이나의 작사법』을 출간했다. 그녀만의 작사 노하우와 작품들의 감춰진 이야기를 담아낸 이번 책은 작사가 지망생들은 물론, 가요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포토뉴스] 소설가 박범신, 66세 외모는 30대 외모에 꿀리지 않았다
“나의 사랑은 끝나지 않았다”, 소설가 박범신이 최근 출간한 에세이집 제목이다. 1946년 출생. 올해 나이 만으로 66세. 여러분이 알고 있는 66세 남자 혹은 여자의 모습은 무엇인가?
박범신 은교 나의 사랑은 끝나지 않았다 비즈니스 촐라체 등록일: 2012.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