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수녀님! 한결같은 명랑함의 비결이 뭔가요?” -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인터뷰를 마치고 일어나는 기자에게 이해인 수녀님이 웃으며 인사를 건넨다. 곁에서 듣고 있던 사람들이 웃으며 말했다. “아니, 누가 누구에게 건강하란 얘길 하는 거예요?…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이해인 등록일: 2011.04.13
누구나 자기가 짓고 싶은 집이 있다. 누구나 자기가 살고 싶은 집이 있다. 개그맨 김병만이 스스로 집짓기(셀프하우징)에 도전했다. 1억 원대 집짓기를 목표로 김병만이 직접 설계부터 완공까지 집짓기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과정을 담은 건축일지이자, 104일 간의 도전기록이다. 어떤 이는 김병만을 통해 대리만족을 느낄 것이다. 또 어떤 이는 김병만을 따라 ‘..
김병만 집 꿈꾸다 짓다 살다 셀프하우징 등록일: 2014.01.23
진중권, 깡통 스프, 알약이 예술이 될 수 있는 이유는?
‘가치로서의 미, 현상으로서의 미, 미의 체험 등을 대상으로 하는 학문’, 백과사전에서 나오는 미학의 정의는 일단 이렇다. 그러나 미학은 비단 예술 분야만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현상에 대한 고찰로 이어지고 있다. 남과 다른 시선과 각 분야의 사회현상에 대한 냉철한 비평을 이어가고 있는 진중권의 화법이 현 시대를 관통하고 있는 이..
진중권 후기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서양미술사 등록일: 2013.05.13
음식이 맑고 건강 하려면 좋은 땅, 좋은 물, 좋은 공기, 좋은 햇빛이 있어야 하잖아요. 좋은 땅, 좋은 물은 나에게 좋은 음식 재료를 주는 거니까 자연의 생명이 나와 다르지 않음을 음식 속에서 느끼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연을 배려하고 먹어야 된다는 거고요.
선재 스님 당신은 무엇을 먹고 사십니까 사찰음식 음식 등록일: 2017.01.26
박성준 “풍수 인테리어 시작은 불필요한 것 버리기부터”
무한도전, 힐링캠프 등에 출연해 풍수건축가로서, 현대 역술가로서 활약해온 박성준 저자가 『운명을 바꾸는 인테리어 팁 30』을 썼다.
“남자 여러분, 페미니스트의 진짜 뜻을 아시나요?” - 양혜원
교회를 다녀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교회 오빠’를 남몰래 좋아한 기억이 있다. 한국 사회에서 ‘교회 오빠’라는 이름이 가진 이미지는 기타를 다룰 줄 알며 모든 자매들에게 친절하고 사려 깊은 훈훈한 외모의 형제를 말한다. 엄친아 분위기에 단정한 태도를 지닌 청년들을 두고 “교회 오빠 같다”고 표현하는 것은 꼭 크리스찬의 언어만은 아니다. 그렇다면 ‘교회 ..
양혜원 교회 언니 여성을 말하다 유진 피터슨 번역 교회 등록일: 2013.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