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경험 우선, 누구나 직접 창작하는 시대에 소설이란 - 전민희 『전나무와 매』, 『상속자들』
문학이라든가 예술이라든가, 이런 개념이 확장될 필요가 있다. 순수문학, 이러한 개념은 굉장히 정교화되고 다듬어진 개념이다. 여기에 맞는 소설이 순수문학 작품인데, 이제 사람들은 점점 이런 소설을 덜 읽는다. 이제는 위대한 명작만, 좁은 정의의 문학만이 존재하는 시대는 지났다. 문학의 의미, 용도가 달라졌다. 예전에는 소수만이 창작했지만 지금은 수많은 사람이..
비주얼 머천다이저 이랑주, 시장 매출을 200% 성장시킨 노하우
세상을 위해 이로운 제품을 만드는 모든 사람을 위해 썼어요. 2006년부터 전국을 다니고 전 세계를 다니면서, 철학 있는 상인들을 만나고 사회 문제를 해결하려는 젊은 청년들을 만나면서 이로운 제품을 만드는 사람이 많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 모든 분이 읽었으면 좋겠어요.
비주얼 머천다이저 이랑주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등록일: 2016.05.18
행복을 추구할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다 - 김조광수 『나는 게이라서 행복하다』
문화가 발달하고 사회가 성숙해지면서 ‘다름’에 대한 인간의 인식은 점차 유연해졌다. 덕분에 많은 사람들은 우리 사회가 다양성을 존중하고, 나와 다른 너를 인정하는 포용력이 커졌다고 말한다. 그러나 아직도 그 ‘다름’의 기준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성소수자들이다. ‘그들 중 하나’로서 김조광수 감독은 영화와 책으로 그 다름을 인정받으려 하고 ..
김조광수 나는 게이라서 행복하다 LGBT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퀴어영화 등록일: 2012.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