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호 특집] 황인찬 “오멜라스를 떠난 사람들은 어디로 갔을까”
우리가 더 많은 것을 상상할 수 있기를, 그 상상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
등록일: 2023.09.26
[책읽아웃] 펠트와 나무로 이루어진, 강철의 심지가 있는 사랑
매혹된 사람들의 이야기예요. 그런 이야기들이 이 책에서도 느껴졌어요. 매혹된 순간에 대한 묘사인 거잖아요.
등록일: 2023.09.21
[책읽아웃] 이 사회가 안전하다는 감각은 어떻게 얻어질 수 있을까? (G. 최은미 소설가)
『마주』를 장편으로 쓰겠다고 생각하면서 가장 중요한 시간대로 뒀던 게 2020년 겨울이었어요. 그때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여러 가지 시설이나 구치소, 요양병원에서 코호트 격리가 있었고, 안전해지고 싶을수록 누군가는 왜 갈 수 있는 장소가 점점 줄어드는 걸까 하는 고민을 계속했었어요.
등록일: 2023.09.21
[이주의 신간] 『눈부시게 불완전한』, 『모든 멋진 일에는 두려움이 따른다』 외
예스24 직원이 매주 직접 읽은 신간을 소개합니다.
등록일: 2023.09.14
[책읽아웃] 고라니의 얼굴을 하나하나 바라본 적이 있나요?
‘책임’감을 가지고 ‘어떤 책’을 소개하는 시간이죠. ‘어떤,책임’ 시간입니다.
등록일: 2023.09.14
[책읽아웃] "평어는 상대방의 이름을 친근한 목소리로 되찾아준다" (G. 이성민 작가)
“말과 생각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며 수직적인 존비어체계가 “한국 사람들이 생각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씀하시는, 『말 놓을 용기』를 출간하신 이성민 작가님 나오셨습니다.
등록일: 2023.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