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신간] 『물욕의 세계』, 『당신이 잘 잤으면 좋겠습니다』, 『비행선』
채널예스가 직접 읽은 신간을 소개합니다. (2024.01.03)
등록일: 2024.01.03
[책읽아웃] 가난이 아니라 가난에 대한 사회 대응이 문제다
가난을 범주화해서 이야기하기 힘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공통된 이야기를 할 수 있다면, 가난이 대물림 된다는 것. 물이 흐르는 것과 같이 그것을 막거나 거꾸로 돌리는 힘이 가해지지 않으면 가난은 그냥 흐릅니다. (2023.12.28)
등록일: 2023.12.28
[책읽아웃] “안전한 거리에서 내 세상을 비춰보는 SF” (G. 박소영 소설가)
이렇게 말씀드리면 이상한데, 디스토피아를 쓰면서 즐거워요. 그 세계는 너무 가혹하지만 그 세계를 그리는 저는 참 즐겁습니다. 제가 그리는 디스토피아는 조금 비현실적이고, 당연히 올 수 있지만 굳이 따지자면 올 가능성이 낮은 쪽을 그리고 있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가능성이 없는 쪽을 그리고 그런 데서 주인공이 난관을 겪으면 거리감이 있으니까, 그건 즐겁게 작업..
등록일: 2023.12.28
[책읽아웃] “작가가 이야기를 고민한다면, 스토리 PD는 그다음을 생각한다”
‘책임’감을 가지고 ‘어떤 책’을 소개하는 시간이죠. ‘어떤,책임’ 시간입니다. (2023.12.21)
등록일: 2023.12.21
[책읽아웃] "상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시작한 당근마켓" (G. 이훤 시인)
“분리와 단절 그리고 고립 사이에서 일어나는 감정에 주목한다”고 말씀하시는, 책 『아무튼, 당근마켓』을 쓰신 이훤 시인님 나오셨습니다. (2023.12.21)
등록일: 2023.12.21
[이주의 신간] 『산타는 어떻게 굴뚝을 내려갈까?』, 『나한테 이러는 여자는 네가 처음이야』, 『성은이 냥극하옵니다』
예스24 직원이 매주 직접 읽은 신간을 소개합니다.
등록일: 2023.12.20
[2023 연말 결산] 올해의 입소문 – 『세계 끝의 버섯』 김수기 현실문화 편집자
출간 직후 입소문을 타며 4쇄를 기록했고, 눈 밝은 작가들이 자발적으로 추천하는 연말 화제작. 편집을 총괄한 김수기 현실문화 대표는 6년간의 과정이 방대한 역사, 생태, 문화적 전통을 탐색하는 여행 같았다고 말한다. (2023.12.14)
등록일: 2023.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