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베르베르와 여름 원주 여행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개미』 한국 출간 30주년을 기념해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와 함께하는 여름 여행 상품을 단독 판매한다.
이번 작가와의 여행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와의 특별한 여름 여행'을 콘셉트로 기획되었으며, 6월 30일 단 하루 동안 진행된다. 일정은 서울에서 출발해 강원도 원주의 소금산 출렁다리와 소금잔도, 울렁다리 등을 걷고, 점심 식사 후 뮤지엄 산과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에서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및 사인회 순서로 진행 예정이다.
특히, 하루 동안 기암괴석의 절경을 자랑하는 원주 소금산과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설계로 유명한 뮤지엄 산 미술관 등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작가와 더욱 생생히 교감할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원도 원주로 떠나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와의 여름 여행' 상품은 17일부터 예스24를 통해 단독 선착순 판매된다. 더불어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에게 궁금한 점 등을 남긴 고객 50명을 추첨해 YES포인트 1천원을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예스24 김기옥 도서1팀장은 "세계적 베스트셀러 『개미』의 한국 출간 3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베르나르 베르베르와의 여름 여행'은 인간 중심의 세계관에서 벗어나, 전혀 새로운 시선으로 놀라운 세계를 보여주는 거장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작가와 함께하는 원주에서의 여행은 그의 소설 세계를 이해하고, 바쁜 일상 속 쉼을 찾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개미』부터 『행성』, 『고양이』, 『신』 등 다양한 저서로 인기를 얻으며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외국 작가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대표작 『개미』는 국내 출간 당시 화제를 모으며 외국 소설 80만 부 판매라는 유래 없는 진기록을 이루어 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Bernard Werber)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1961년 프랑스 툴루즈에서 태어났다. 일곱 살 때부터 단편 소설을 쓰기 시작한 타고난 작가이다. 프랑스에서보다 한국에서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작가로도 알려져 있기도 하며, 톨스토이, 셰익스피어, 헤르만 헤세 등과 함께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외국 작가로 선정된 바 있는 소설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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