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선의 안녕한 관계] 9화 : 어떤 호소의 말들
호소자의 힘에 따라 호소의 말을 건네는 어려움이 달라지는구나 싶었다.
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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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보선(작가)
그리고 쓰는 사람. 어두운 마음 안에서 작은 빛을 찾아 그려내길 좋아한다. 타자의 고통에 아픔을 느끼며 더 많은 존재가 덜 고통받길 바라는 마음으로 비건을 지향하고 있다. 적당히 적적함의 멋을 담은 『적적한 공룡 만화』와 타인의 삶을 탐구한 에세이집 『평범을 헤매다 별에게로』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