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평과 진지해] 세상 모든 1학년과 워킹맘을 응원하는 그림책
처음에는 누구나 그래! 괜찮아, 그 정도면 잘했어!
글ㆍ사진 출판사 제공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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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처음’은 낯설고 두려운 순간입니다. 특히,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순간이 아이와 엄마에게 가장 어려운 ‘처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림책 『나태평과 진지해』는 초등학생으로, 또 워킹맘으로 모든 게 처음인 아이와 엄마의 고군분투 사회생활 적응기를 다룬 그림책입니다. 

나태평과 엄마는 잘 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아직은 모든 게 낯설고 작은 일에도 자꾸 실수만 하지요. 반복되는 실수에 의기소침해질 만한데, 둘은 스스로에게 말합니다. “처음에는 다 그래! 괜찮아, 그 정도면 잘 했어!”라고요. 어쩌면 이 말은 나태평과 진지해가 서로에게 나아가 독자들에게 건네는 말인 것 같기도 합니다. 『나태평과 진지해』는 입학을 앞두고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는 아이와 워킹맘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찬 응원을 보내는 유쾌한 그림책입니다.



나태평과 진지해
나태평과 진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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