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징용자의 질문] 일제 강제노역 피해자 문제,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인가
“일본이 주장하는 한일 청구권협정, 그 오류를 파헤치다” 일본인 변호사가 날카롭게 제시하는 강제동원 문제 해법에 관하여
글ㆍ사진 출판사 제공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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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강제징용자 문제에 관한 일본 측 입장의 오류와 피해자 인권 회복에 관해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강제징용자의 질문』이 출간됐다. ‘일본의 양심적인 지식인’으로 불리며 일제 식민잔재 청산과 전쟁 책임을 위해 끊임없이 행동하는 변호사 우치다 마사토시가 쓴 책이다. 저자는 1965년 체결된 한일기본조약(한일협정)과 청구권협정은 애초에 재검토되어야 할 협정이었다고 말한다. 또한 과거 일본 정부도 인정한 것처럼 한일 청구권협정 내 강제징용 피해자 보상에 관한 조약은 국가 간의 ‘외교보호권 포기’에 관한 내용이었을 뿐이며, 개인의 청구권 자체는 살아있는 권리라고 이야기한다.


강제징용자의 질문
강제징용자의 질문
우치다 마사토시 저 | 한승동 역
한겨레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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