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내 등을 떠미네』는 평생 언론계에서 뾰족하게 세상을 바라봤던 사람이 아재의 나이에 한 남자이자, 남편이자, 아버지이자, 가장이자, 선량한 시민으로 돌아와 세상과 유려하게 수작하는 감성 에세이집이다. 저자는 비로소 온전하게 자기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 앞을 머뭇거리고, 옆을 두리번거리고, 뒤를 기웃거리며 살아왔다고 고백한다. 결국 자신의 천적은 자기였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다고 한다. 그래서 자신의 글은 내면의 끊임없는 기척이자 얼룩이자 곡비이자 숨비소리라고 표현했다. 그가 스스럼없이 내뱉은 독백은 희로애락을 견디며 살아온 이 시대 중년의 보편적 정서와 성찰이 담긴 연대의 손짓이기도 하다.
추천기사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바람이 내 등을 떠미네
출판사 | 디오네
출판사 제공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
예스24, 제23회 어린이 독후감 대회 개최
2026.07.21
[책 읽는 아이들] 최근 10년간 어린이 독자들이 사랑한 책은? | 예스24
2026.04.02
장강명 작가의 작업실 - 『살면서 한번은 벽돌책』 | 예스24
2026.04.01
[인터뷰] 이유리, 기상천외한 가난 이야기 | 예스24
2026.03.24
[작지만 선명한] 주류의 바깥에 서있는 구픽의 책
2025.12.24
[서점 직원의 선택] 연말 선물 추천합니다
2025.12.22
[이벤트 종료] 2025 채널예스 콘텐츠 연말 결산
2025.12.05
2025년 베스트셀러 동향과 출판계 트렌드는?
2025.12.04
[서점 직원의 선택] 서점 매니저가 추천하는 책
2025.11.28
[큐레이션] 방문을 굳게 잠그고 읽어야 하는 시집
2025.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