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에서 일본어강사로 변신한 사연
저의 스승님이 1타강사 이장우 교수님입니다. 그 분의 뒤를 잇고 싶은 마음에 스스로를 2타 강사로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글ㆍ사진 출판사 제공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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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김영민과 함께하는 ひろびろ 여행 일본어』으로 공부하면 원어민 성우의 대화문을 통해서 정확한 발음을 알 수 있고, 청취 연습을 겸할 수 있다. 본문 강의가 끝나면 대화문을 반복해서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이장우닷컴이라는 사이트를 통해서 유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고, 일본어 작문을 전문강사의 완벽한 강의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강의에 들어가기 전에, 본문강의에서 배워야 할 내용을 개그맨 김영민이 간단하게 설명함으로써 학습자가 무엇을 중점적으로 공부해야 하는지를 알기 쉽게 정리했다. 



개그맨에서 일본어강사로 변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어학공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흥미유발입니다. 그래서 개그맨이자 문화기획자로 일했던 경험은 교습에 큰 도움이 됩니다. 첫 시작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지속적인 흥미유발로 공부를 이어가려면 강사가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구체적인 여행정보 등을 제시하며 일본어 놀이를 이끌어야 합니다. 저는 그 역할에 자신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어 강사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왜 일본어를 선택하셨나요? 

한국과 일본은 가장 가까운 이웃나라입니다. 한시간에서 세시간 사이로 주요도시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누리지 않기에는 너무나 아까울 만큼 아주 가까운 나라입니다. 어학 공부를 통해 두 개의 생활권을 누리기 시작하면 시야는 더 넓어지고 삶 속의 문화는 더욱 더 풍성해집니다. 구글과 유튜브를 통해 더 많은 검색정보를 만날 수도 있고 라인 메신저를 통해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에서 부산을 가듯 후쿠오카에 가고 도쿄에 갈 수 있습니다. 

2타강사라는 별명은 무슨 뜻인가요? 

저의 스승님이 1타강사 이장우 교수님입니다. 그 분의 뒤를 잇고 싶은 마음에 스스로를 2타 강사로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커리큘럼 구성부터 교습법까지 하나 하나 꼼꼼히 배우고 있습니다. 이장우 교수님이 만들어온 탄탄한 틀에 문화를 더하고 미디어를 더해서 스승님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는 제자가 되고 싶습니다. 

다음 프로젝트 계획도 알고 싶어요. 

현지 일본어 시리즈를 일본 현지에서 직접 제작하고 싶습니다. 공항부터 숙소까지 쇼핑 식사 문화생활 모두 현지에서 담고 싶습니다. 유튜브 SNS 라는 장치를 통해 개인교습처럼 소통이 되는 

온라인 강의 문화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일본어 공부를 재밌게 할 꿀팁이 있나요? 

저 개인적으로는 이름이 있는 모든 물건에 포스트잇으로 단어를 적어 온집에 붙여놨었는데 보기에는 압류들어온 느낌이 들지만 두달만에 집에 있는 모든 물건을 일본어로 알게 되었습니다. 또 일본드라마나 영화를 볼 때 시리즈물을 보는 것보다 같은 영화를 반복해서 보는 것이 더 도움이 됩니다. 다시 봐도 지루하지 않을 최고의 영화가 있다면, 일본어 공부에 큰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일본어 출판과 더불어 일본 문화 전문가로서 공부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국민들이 과도한 반일감정을 극복하고 교류하고 경쟁하길 응원합니다.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만들어가고 국익을 극대화 하며 대한민국이 진정한 아시아 최강국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한일문화교류 전문가 김영민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장우

전 파고다아카데미 JLPT / JPT 대표 강사, 한양여자대학교 JLPT 강사였으며 현재는 이장우닷컴을 운영하고 있다. nPagoda.com에서 인터넷 JPT 및 일본어시험 강의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일본어능력시험 필출문제와 정답찾기요령』 시리즈 1급, 2급, 3·4급(문법/문자어휘/청해/독해),『JPT 파트 1·2, 3·4, 5·6, 7·8을 지배하는 법』, 『JPT 필출어휘 필출문장』, 『딱! 걸렸어! JPT』 시리즈, 『딱! 걸렸어! 일본어 능력시험』 시리즈, 『JPT 점수대별 공략 500 · 600 · 700점』 시리즈(L/C), 『SBS 월간 일본어』, 『NHK 뉴스』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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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