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녀] 조금씩 성숙해져 가는 주인공 ‘사샘’의 이야기
세 자매의 장녀(長女)인 ‘사샘’의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되는 이 소설에서 작가는 사랑을 믿지 못하고 고독과 결핍 속에서 세상을 외면한 채 살아가던 주인공이 ‘간장이 익어가듯’ ‘장 꽃이 피어나듯’ 조금씩 성숙해지며 끝까지 살아갈 이유와 용기를 찾아내고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글ㆍ사진 출판사 제공
2020.05.19
작게
크게





작가는 장을 담그는 일 자체보다는 장을 담그고 난 후가 더 어려운 나날의 연속이라고 말한다. 하루가 멀다 하고 들여다보고, 장 뚜껑을 열었단 닫았다 온갖 관심과 정성을 기울여야만 장이 맛있게 익는다고, 시간이, 바람과 볕이 장을 완성하는 것이라고도 이야기한다. 그리고 결핍과 고독 속에서 세상을 외면한 채 살아왔던 ‘사샘’의 삶도 ‘장 꽃이 피어나듯’ ‘간장이 발효되어 익어가듯’ 조금씩 변화되어 간다.



장녀
장녀
황의건 저
예미






추천기사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장녀 #성숙 #1인칭 시점 #세 자매의 장녀
0의 댓글
Writer Avatar

출판사 제공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