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를 두는 대화법] 나 자신과 상대방을 지키는 ‘거리 두기’
한 해를 잘 마무리했다고, 수고했다고 서로를 떠들썩하게 축하해주는 송년회. 그런데 최근에 이런 송년회 문화가 급속도로 바뀌고 있다.
2019.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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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서 나의 인격을 송두리째 훼손당한 경험은 없는가? 또 의도치 않게 상대에게 상처를 준 경험은? 거리를 둔다는 건, 내 영역에 대한 최소한의 보호에 관한 것만이 아니다. 언제 어떻게 비수로 돌변할지도 모르는 섣부른 나의 말 한마디 혹은 행동 하나로부터 타인을 지켜내는 아름다운 행동이기도 하다.
이 『나를 피곤하게 만드는 것들과 거리를 두는 대화법』 은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저자가 상사와 부하 사이, 동료 사이, 연인 사이, 부모와 자녀 사이, 친구 사이 등 우리를 둘러싼 여러 관계에 적용할 수 있는 거리 두기 기술을 ‘대화법’을 통해 알려준다. 대화에서 절대 쓰면 안 되는 호칭부터 상대의 잘못을 적절히 교정해주는 방법까지 세심하게 짚어주기에 서로가 상처를 주지도, 받지도 않는 건강한 관계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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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피곤하게 만드는 것들과 거리를 두는 대화법김범준 저 | 위즈덤하우스
감정 소모 없이도 멀리, 혹은 가까이 원하는 관계를 맺는 센스 있는 대화의 기술을 알려주기에 나를 피곤하게 만들었던 모든 관계가 한결 가뿐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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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출판사 제공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