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아직도 나를 알아가는 중이라서] 제 인생은 언제 완성되죠?
소심한 성격의 저자는 평소에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못한다.
글ㆍ사진 출판사 제공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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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성격의 저자는 평소에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못한다. 평소에 의견을 강하게 내세우지 못하고 무엇이든 괜찮은 척한다. 그래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 고민이 들 때, 어느 길로 가야 할까 방황할 때, 그는 자신의 속마음을 누군가에게 털어놓는 대신 조용히 펜을 들고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다.『미안해, 나를 알아가는 중이라서』 는 작가가 쉽게 드러낼 수 없었던 사소한 일상의 기록이다.


때로는 지난 그림을 들춰보며 ‘이불킥’을 하기도 한다. 독자들도 이 책을 보며 ‘나만 힘든 건 아니구나’. ‘다들 같은 고민을 하고 있구나’, ‘나도 울어도 되는구나’ 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이 책이 방황과 고민에 대한 ‘정답’을 제시하려고 하지는 않는다.


 

 

미안해, 아직도 나를 알아가는 중이라서연분도련 저 | 세종서적
때로는 실수할 때도 있고 멀리 돌아갈 때도 있지만, 그 길을 통해 자신을 알아가는 20대 청춘의 여정이다. 하루하루 일기처럼 그린 삶의 기록을 통해 다른 청춘들 또한 조금 더 자신을 알아가고, 그래서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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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