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네 자수 일기] 지금밖에 없을 소중한 순간들의 기록
아이들이 잠든 밤에 10분, 그날 받은 전단지, 그날의 아이 약봉지, 과자 봉지 같은 일상의 종이 위에 빨간 실로 삐뚤삐뚤, 툭툭 자수를 놓은 매일매일의 기록입니다.
글ㆍ사진 출판사 제공
201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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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네 자수일기』 는 아이들이 잠든 밤에 10분, 그날 받은 전단지, 그날의 아이 약봉지, 과자 봉지 같은 일상의 종이 위에 빨간 실로 삐뚤삐뚤, 툭툭 자수를 놓은 매일매일의 기록입니다. 2016년 1월 6일부터 2017년 3월 19일까지 둘째 모모가 태어나고, 첫째인 아오가 오빠가 되어 가는 386일간의 기록이기도 합니다.

 

먹을 때 가장 행복한 딸 모모, 자는 것을 싫어하고 도둑을 제일 무서워하는 아들 아오와 아이인 채 어른이 되어버린 남편 히데 씨와 육아와 예술가로서 자신을 잃고 싶지 않아 그 경계에서 늘 방황하는 에미코 씨, 이 개성 넘치는 네 가족이 각자 자기 속도로 성장하는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몬덴 에미코의 자수 일기 속에는 너무나 작고 사소하며 별볼일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것들로 가득한 일상 속에서 엄마로서 살아가는 힘을 얻고자 노력했던 삶이, 아티스트로서 자기의 길을 잊지 않고 싶었던 삶이, 생활인으로 직장인으로 살아야했던 삶이, 반짝반짝 눈물겹게 그려져 있습니다.


 

 

모모네 자수 일기몬덴 에미코 저/편설란 역 | 단추
엄마로서 살아가는 힘을 얻고자 노력했던 삶이, 아티스트로서 자기의 길을 잊지 않고 싶었던 삶이, 생활인으로 직장인으로 살아야했던 삶이, 반짝반짝 눈물겹게 그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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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네 자수일기 #소중한 순간 #각자의 속도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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