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작가 마스다 미리는 한국과 일본에서 특유의 담백한 그림과 이야기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마스다 미리는 소설, 에세이, 만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활동을 펼치는데, 그의 작품 영역에는 ‘그림책’도 있습니다. 어린 시절에 느꼈던 감정과 생각들을 이렇게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 어른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어린 아이의 마음을 잘 알고 있는 마스다 미리는, 그림책을 선보일 때면 꼭 일러스트레이터 ‘히라사와 잇페이’와 함께합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나의 자전거』 는 마스다 미리와 히라사와 잇페이 콤비의 여섯 번째 작품입니다. 그간 국내에 소개된 그림책에서 마스다 미리가 단 하나의 문장만으로 아이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주었다면, 이 그림책에서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선보이지요. 이야기를 차근차근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우리 마음의 크기가 예쁜 모양으로 커져 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인 히라사와 잇페이 특유의 도톰한 펜 선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알록달록 다양한 색채를 써서, 그림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따뜻하고 행복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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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자전거마스다 미리 글/히라사와 잇페이 그림/이소담 역 | 이봄
단 하나의 문장만으로 아이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주었다면, 어느새 우리 마음의 크기가 예쁜 모양으로 커져 있습니다.
출판사 제공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