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만년 살 것 같지?] 모든 생명체들의 ‘하루’는 소중하다
배부른 포만감, 안락한 낮잠, 평온한 기분을 느끼며 살고 싶은 욕망은 인간과 마찬가지인데도, 그들의 삶은 일상보다는 생존이라는 커다란 문제로만 보였기 때문일 것이다.
글ㆍ사진 출판사 제공
20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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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동식물의 문제의식은 누구나 알고는 있지만 스스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게 거리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배부른 포만감, 안락한 낮잠, 평온한 기분을 느끼며 살고 싶은 욕망은 인간과 마찬가지인데도, 그들의 삶은 일상보다는 생존이라는 커다란 문제로만 보였기 때문일 것이다. 『천년만년 살 것 같지?』 는 멸종위기 동식물의 ‘우리와 다를 바 없는’ 하루와 소망을 밝고 위트 있게 그린다.

 

야생 동식물 입장에서의 속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20편의 만화와 그 동식물을 바라보며 쓴 마음이 따뜻해지는 에세이 20편. 또 그들을 어떻게 하면 도울 수 있는지의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한 환경 만화 ‘일상에서 쓰는 초록 에세이’ 10편을 통해, 멸종위기 동식물이 우리와 동등한 가치를 지닌 하나의 자존, 자아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야생 동식물들은 우리에게 말한다. “우리는 결국 모두 만나게 되어 있다고, 모두 하나의 연결고리 속에 있는 것”이라고.

 


 

 

천년만년 살 것 같지?박효경 저/녹색연합 글/박문영 그림 | 홍익출판사
우리의 무관심 속에서 사라져가는 생명들을 한 번이라도 자각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달라질 것이다. 같은 공기와 같은 물을 마시는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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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만년 살 것 같지 #멸종위기 동식물 #속마음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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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