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르트너 부부의 여행] 치매에 걸린 아내와 함께
두 부부의 잔잔한 일상처럼 아름답게 빛나는 순간들이 담긴 이 사진집은 결국 그들의 마지막 여행 기록으로 남았다.
글ㆍ사진 출판사 제공
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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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좋아하는 게르트너 부부는 이번 여름에도, 늘 그래왔던 것처럼 캐러밴을 타고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이전과 달라진 점이 두 가지 있다면, 지금 아내가 치매를 앓고 있다는 것, 그리고 사진작가가 동행을 한다는 것이었다. 자기만의 세계에 살고 있는 아내 엘케의 천진한 표정과, 아내가 너무 멀리 벗어나지 않게 지켜보는 남편 로타어의 깊은 눈빛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아름다운 발트해 지역의 자연이 작가의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두 부부의 잔잔한 일상처럼 아름답게 빛나는 순간들이 담긴 『게르트너 부부의 여행』 은 결국 그들의 마지막 여행 기록으로 남았다.

 


 

 

게르트너 부부의 여행지뷜레 펜트 저 | 클
그동안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상처받았으나 그럼에도 싸워나가려는 사람들의 사진을 찍어왔다. 그럼으로써 우리가 피하려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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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트너 부부의 여행 #마지막 여행 #사진집 #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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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