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월과 안생』 은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로 꼽히는 칭산(예전 필명 ‘안니바오베이’)의 2000년 데뷔작 『안녕, 웨이안』을 한국어판으로 소개하며 전체 18편의 단편 중 10편을 우선 엮은 것이다. ‘청춘소설의 선두주자’로 불리며 데뷔 이래 출간하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 순위에 이름을 올린 작가의 첫 밀리언셀러 소설집으로, [칠월과 안생]은 그중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대표작이다. 13살에 만나 서로에게 ‘선택된’ 두 소녀 ‘칠월’과 ‘안생’의 이야기를 다룬 이 단편은, 처음으로 자신들이 나눠 가질 수 없는 대상을 만난 그녀들이 애정과 고통 속에 성장해나가는 여성 우정의 연대기다. 2002년에는 만화로, 2011년에는 연극으로 각색되었고, 2017년 주동우, 마사순 주연의 영화로 다시 만들어지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칭산의 또 다른 대표작인 [안녕, 웨이안]을 포함한 그 외 8편의 작품은 2018년 3월경 역시 한겨레출판을 통하여 소개될 예정이다.
-
칠월과 안생칭산 저/손미경 역 | 한겨레출판
누가 누구를 더 사랑했고 누가 상대를 위해 더 고통스러운 선택을 했는지, 그 선택의 결과가 최선이었는지에 대해서 누구도 끝까지 알지 못할 것이다.
출판사 제공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




![[김미래의 만화절경] 울퉁불퉁 과자세트 같은 단편만화집](https://image.yes24.com/images/chyes24/article/cover/2025/07/20250728-49b98b62.jpg)
![[리뷰] 몸보다 오래 살아남은 기억에 관해](https://image.yes24.com/images/chyes24/article/cover/2025/07/20250709-2d5391b0.jpg)
![[큐레이션] 사랑을 들려주는 동화](https://image.yes24.com/images/chyes24/article/cover/2025/07/20250708-0e176043.jpg)
![[리뷰] 오늘은 미래의 어느 날 환한 기억이 될 것이다](https://image.yes24.com/images/chyes24/article/cover/2025/03/20250326-99394b10.jpg)
![[리뷰] 새로운 생각과 감정의 혁신적 틀의 모색, 『밤과 낮』](https://image.yes24.com/images/chyes24/article/cover/2025/02/20250212-00286d20.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