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 기상, 감사할 일 3가지 쓰기
가장 힘들고 아픈 상처들이 감사일기로 많이 치유된 느낌이에요. 감사일기는 배고픔마저도 감사한 일이란 걸 알게 해주었습니다. 무엇보다 스스로 존재 자체를 부정하던 제 자신을 이제는 누구보다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글ㆍ사진 출판사 제공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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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1일, 딱 한 달만 해보자고 시작한 ‘어메이징 땡큐 프로젝트(Amazing ThankYou Project, 이하 ‘어땡 프로젝트’)’가 사람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4년 넘게 이어져오면서 이번에 『어메이징 땡큐 다이어리』라는 책으로 출간되었다. ‘어땡 프로젝트’는 새벽 5시에 기상해 감사한 일 3가지를 댓글로 쓰는 것으로, 이번 책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6명 작가들의 글을 모아 다이어리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하루 딱 10분, 6명의 작가들이 매일 들려주는 진정성 꽉 찬 메시지를 읽고, 나만의 감사일기를 쓰다 보면 1년 후 삶에 대한 애티튜드가 달라지면서 훌쩍 성장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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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조성희 마인드스쿨’의 ‘어메이징 땡큐 프로젝트’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도대체 ‘어땡 프로젝트’란 무엇인가요?


조성희: 지금 저는 이전에는 상상하지도 못했던 삶을 살고 있습니다. 부정덩어리 최고봉에 찌질이였던 저를 지금의 마인드파워 전문가로 변화시킨 건 ‘감사일기’였습니다. 그래서 마인드 수업에 오는 사람들에게 쓰기를 권했지만, 어느 정도 실천하다가 중간에 그만두는 경우가 태반이었죠. 그래서 마인드스쿨 네이버 카페에서 ‘어메이징 땡큐 프로젝트’를 시작했어요. 새벽 5시 기상과 감사한 일 3가지를 댓글로 참여하는 프로젝트였죠. 과연 얼마나 참여할까 했는데, 그 열기는 처음 시작한 저도 깜짝 놀랄 만큼 엄청났습니다. 시간이 지나자 사람들은 서로를 응원해주며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했고, 감사 댓글은 300개까지 달리며 반응은 더더욱 폭발적이었습니다.


온라인상이었지만 마인드스쿨 카페에는 새벽 5시부터 국내뿐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브라질, 스페인 등지에서 보내오는 사랑과 감사 에너지가 함께하는 이들에게 그대로 전달되었지요. 사람들은 어땡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아침형 인간이 되면서 매일 웃는 일이 많아졌다고 행복해했고, 변화하는 자신을 보며 놀라워했습니다. 마음이 바뀌니 그들의 삶에도 기적 같은 변화들이 찾아오기 시작했고, 마인드 파워가 무엇인지를 가슴으로 느끼며 어땡 신봉자가 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났습니다. 벌써 5년차에 접어드는데, 이번에 책으로까지 출간되어 더욱 의미가 깊고 기쁩니다. 이 책을 활용하는 독자들에게도 어땡의 기적이 전파되길 기원합니다.


다이어리 형식인데 특이하게도 저자가 6명이나 됩니다. 이 책을 쓴 6명의 작가들은 어떤 분이신가요?


이현찬: 첫 번째 ‘열정’ 파트를 쓴 분은 현직 경찰관으로 끊임없는 열정의 소유자인 황미옥 작가입니다. 그녀는 열심히 경찰 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배움을 위해 노력합니다. 지금은 항상 삶을 감사하며 행복한 글을 쓰는 작가로 거듭나고 있는 중이시죠.


두 번째 ‘믿음’ 파트는 컬러와 향기로 다른 사람을 치유해주고 있는 성경은 작가님이 쓰셨습니다. 현재 힐링센터를 운영하며 실질적으로 사람들의 마음 치유를 도와주고 있지요.


세 번째 ‘사랑’ 파트를 쓴 분은 사랑이 넘치는 박선진 작가입니다. 외유내강의 그녀는 아이 둘을 키우며 자신을 끊임없이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그녀는 자신 안에 사랑이 퐁퐁 샘솟고 있음을 깨닫고, 넘치는 사랑으로 이 땅의 모든 위대한 엄마들의 성장을 돕고 꿈을 응원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성경은: 네 번째 ‘끈기’ 파트는 으리으리한 의리파 이현찬 작가님이 썼습니다. 어땡 프로젝트가 2013년부터 시작되었는데, 이현찬 작가님은 4년간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여했습니다. 말한 것을 반드시 지키는 분이라 저희가 ‘끈기’의 최고봉이라고 부르죠.


다섯 번째 ‘감사’ 파트는 매일 기적을 만나고 이루어내는 이미희 작가님이 담당하셨습니다. 어려운 인생의 터널을 남다르게 살아오셨는데, 지금 감사로 매일 기적을 만나고 있지요.


마지막으로 ‘기적’ 파트를 쓴 분은 국내에서 유명한 마인드파워 전문가인 조성희 대표님입니다. 조 대표님은 ‘마인드 파워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라는 사명으로 한국을 넘어 글로벌로 성장해나가고 있으며, 마인드 파워 프로그램뿐 아니라 마파영(마인드 파워로 영어 먹어버리기)을 개발해 수많은 사람들이 영어 실력뿐 아니라 마인드까지 바뀌어 인생 전체가 변화되는 놀라운 사례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전작인 『뜨겁게 나를 응원한다』에서는 100일 동안의 필사를 통해 마인드 파워를 높여주었는데, 이번에는 1년 프로젝트로 사람들에게 기적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어땡 프로젝트를 하면서 느낀 변화가 있다면?


이미희: 저는 인생에서 가장 큰 사건인 배우자를 떠나보내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매일 매순간 감사의 의미를 알게 되고, 감사를 통해 슬픔의 시간을 의미 있게 되돌아보면서 다른 이들에게 동기부여하는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가장 힘들고 아픈 상처들이 감사일기로 많이 치유된 느낌이었죠. 감사일기는 배고픔마저도 감사한 일이란 걸 알게 해주었습니다. 무엇보다 스스로 존재 자체를 부정하던 제 자신을 이제는 누구보다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물은 글을 쓰고 공동 저서로 책을 출간하는 과정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황미옥: 삶을 감사하기 시작하면서 3가지 영역에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첫째 생활 패턴, 둘째 삶의 태도, 셋째 주변의 영향력입니다. 새벽 4시에 기상해서 어땡 쓰기, 필사와 운동 등으로 리추얼이 생겼고, 내가 배운 것들을 주변 사람들에게 재능 기부도 하다 보니 나의 변화된 모습으로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삶까지 변화시키는 영향력 또한 생겼습니다. 무엇보다 얼마 전에는 개인 저서를 계약하면서 작가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습니다.


다이어리라고 하면 왠지 1월 1일부터 써야 할 것 같은데, 새해도 아닌데 이 책은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요?


박선진: 맞아요. 다이어리라 하면 사람들이 새해나 매월 1일부터 써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이 책은 오늘부터 바로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책을 활용하기 시작하는 그날이 어메이징한 첫 날이 되는 거죠.


이 책에는 6명 작가들의 글이 쓰여 있는데, 그 글을 먼저 읽고 공란에 오늘의 감사할 일 3가지를 쓰는 형식입니다. 페이지마다 윗부분에 Month, Day라고 쓰여 있어요. 거기에 날짜를 쓰고 시작하면 됩니다. 만약 2017년 3월 22일(책이 출간된 날입니다)부터 이 책을 활용하기 시작했다고 한다면 2018년 2월이면 한 권이 완성되는 거죠. 꾸준히 감사일기를 쓰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럼에도 혹시 잠깐 활용하지 않게 되더라도 다시 쓰고 싶을 땐 언제라도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이 책을 활용하는 독자들에게서 어떤 반응이 왔으면 하는지?


이현찬: 『어메이징 땡큐 다이어리』에 매일 감사일기를 쓰면서 독자들이 자신을 존재 자체로 뜨겁게 사랑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자신을 먼저 뜨겁게 사랑하게 되면 그 충만함으로 감사도 저절로 나오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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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간 기념 강연회를 했다고 들었는데, 강연회를 한 소감은?


황미옥: 강연회를 생각하며 미리 감사하기 시작했습니다. 끝그림을 그리고 강연하는 작가님들과 귀한 시간 내어 참석하는 독자들의 환한 미소만 생각했습니다. 생각한 대로 최고의 강연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진정 행복했습니다. 행복하다는 말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모릅니다. 『『어메이징 땡큐 다이어리』와 함께 지금부터 1년 후의 모습들이 너무 기대됩니다.


이미희: 출간회 전날 사실 엄청 떨려서 아무것도 못하고 눈물까지 나더라고요. 그런데 강연회 당일 제 이야기에 집중하여 귀 기울여주시고 마음으로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1년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감사일기가 저에게 준 기적은 놀라움 그 자체입니다. 앞으로 더 깊이 감사하며 『어메이징 땡큐 다이어리』를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선진: 1년 3개월 동안 감사일기를 쓰며 삶을 대하는 태도가 변했고, 많은 성장이 있었습니다. 독자들 또한 감사의 기적을 만나기를 바라며 썼던 마음을 오프라인에서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많은 사랑을 주셔서 더욱 감사하고 기적인 하루였습니다. 소통하며 더욱 끈끈한 감사의 힘을 느낄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각자 책에서 좋아하는 문장이 있다면?

 

조성희: 지금 내가 빈털터리어도 괜찮다. 지금 찌질이어도 괜찮다. 지금 아무도 나를 알아봐 주지 않아도 괜찮다. 그러나 당신이 이로 인해 쓰러져 있다면 괜찮지 않다. 왜냐하면 지금이 바로 당신이 변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이미희: 바다는 배나 물고기를 선택하지 않습니다. 바다는 자신에게 오는 모든 것을 감싸고 갑니다. 인생이라는 바다를 껴안아보세요.


이현찬: 꾸준함과 끈기의 힘은 ‘자기사랑’으로부터 나옵니다.

 

박선진: “我, 모든 것은 나로부터 시작됩니다.” 우리가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을 포함한 감사하기 역시 ‘모든 것은 나로부터 시작’되기에 가장 좋아하고 늘 되새기는 문장입니다.


성경은: 이런 삶을 살고 싶다. 뾰족한 생각들 하나씩 내려놓고 둥글고 둥글어진 냇가의 돌멩이처럼 어리석었던 시간들을 용서하며 뒹굴뒹굴 자유롭게 살다가 가고 싶다.


황미옥: “한 번 말한 것은 끝까지 실천한다. Do what you say you will do.”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마음먹은 것은 무조건 해내려 하는 제 평소의 모습을 담은 문구라 좋아합니다.


 

 

어메이징 땡큐 다이어리조성희마인드스쿨 어땡 작가들 저 | 생각지도
2013년 6월 1일, 딱 한 달만 해보자고 시작한 ‘어메이징 땡큐 프로젝트(Amazing ThankYou Project, 이하 ‘어땡 프로젝트’)’가 사람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4년 넘게 이어져오면서 이번에 『어메이징 땡큐 다이어리』라는 책으로 출간되었다. ‘어땡 프로젝트’는 새벽 5시에 기상해 감사한 일 3가지를 댓글로 쓰는 것으로, 이번 책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6명 작가들의 글을 모아 다이어리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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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