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오브 뮤직(Frends of Music)은 인디애나 음악대학(Jacobs School of Music, Indiana University) 출신 음악인들로 구성된 연주단체로서 학구적이며 전문적인 주제를 가진 음악으로 청중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2015년 6월부터 시작한 베토벤 실내악 시리즈 세 번째로, 조윤범이 해설과 진행을 맡아 대중에게 조금 더 가까이 베토벤을 알릴 예정이다. 조윤범은 CBS음악FM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DJ, 한국일보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기고, 『나는 왜 감동하는가』 출간 등 다방면에서 클래식을 알리고자 노력하는 음악인이다.
프로그램은 <대푸가(Grosse Fuge op.134)>,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슈베르트의 <대지와의 이별(Abschied von der Erde D.829)>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현재 협성대학교 초빙교수로 있는 임수연 피아니스트, 미국미시간 주립대 교수인 수렌 바그라투니 첼리스트, 동덕여자대학교 예술대학 성악과 교수인 이규석 바리톤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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