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피아니스트로서, 그리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해석하는 작/편곡자로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최영민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첫 번째 음반에서 몽환적이고 이국적 색채의 음악을 담은
그가 만드는 월간 프로젝트인 <보통의 피아노> 에서는 오늘을 살아가는 평범한 이들의 삶과 감정을 피아노의 작은 소품들을 통해 담아내고 있다. 이전의 스타일처럼 독특하거나 파격적이지 않다. 다만 그 안에는 보통의 사람들, 그들의 일상이 담겨있다. 2016년 1월 보통의 피아노는 회상의 기억을 담은 곡이자 그의 편곡작품 「Paganini」에서 테마를 얻은 「Reminiscence」와 두 번째 겨울왈츠인 「Winter WaltzⅡ」로 구성되어 있다. 월간 프로젝트의 성공 사례로 2월에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음악 정보 : http://music.bugs.co.kr/artist/80202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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