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아는 행복"이 있는 여자라는 생물들
카페에서 우연히 옆 테이블 이야기가 들려왔다.
201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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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는 생물마스다 미리 저/권남희 역 | 이봄
그렇게 현재에 충실하며 살아간 여자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사실 전작에서 고민에 대한 정확한 답은 주어지지 않았다. 마치 고민만 명확해진 것 같기도 했다. 하지만 인생의 정답은 사실 ‘현재’에 있음을 마스다 미리는 꾸준히 이야기 해왔고, 그것은 그녀의 실제 삶이 고스란히 담긴 에세이를 통해 설득력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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