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책을 읽을까? 아니, 먹을까! -『내 식탁 위의 책들』
지은이는 “먹는 이야기라면 사족을 못 쓰는” 사람으로서 “세상에 아직 못 먹은 음식보다 맛있는 음식은 없다”고 단언한다. 물론, 그 못 먹어본 음식들은 종이 위의 음식들이다. 책을 탐독하고 음식을 탐식하는 지은이는 책 속의 음식을 보고 군침을 삼키다 못해 급기야 책을 쓰기에 이르렀다.
글ㆍ사진 뚜루
201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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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식탁 위의 책들 #정은지 #무라카미 하루키 #음식 #요리
6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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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증후군

2014.03.09

책 속에 음식 묘사한 내용 나오면 군침 들고 그렇죠. 저는 작은 아씨들과 빨간머리 앤을 읽을 때 가장 배고팠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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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2012.05.25

책속에서 서로 간의 공통점을 발견하게 된다면 책을 더욱더 몰입해서 읽을수가 있게 되지요. 저도 그런 경험을 종종하게 되는데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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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h0122

2012.05.23

재밌는데요 이거?! 한번쯤은 읽어야 할 것 같아요 ㅋㅋ 즐거운 책 소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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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

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