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전용 극장 드림씨어터가 연말연시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 공연이 11월 22일부터 27일까지 공연된다.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은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인물 '엘리자벳'의 드라마틱한 인생에 '죽음' 캐릭터를 등장시켜, 역사적 사실에 판타지적인 요소를 결합한 작품이다. 특히 이번 시즌 이후 무대 세트, 연출 등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2년 만에 돌아온 쇼 뮤지컬 <킹키부츠>는 처음으로 부산 무대에 오른다. <킹키부츠>는 크리스마스 시즌인 12월 24일부터 2023년 1월 1일까지 8회 공연하며, 프로덕션 사상 첫 지역 투어의 마지막 일정을 부산에서 마무리한다. 1979년 영국 노샘프턴의 신발 공장 실화를 바탕으로 한 <킹키부츠>는 폐업 위기의 구두공장을 물려받은 찰리가 편견과 억압에 맞서는 여장남자 롤라를 만나 회사를 살리는 과정을 유쾌하고 화려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뮤지컬 <캣츠> 오리지널 내한 공연도 드림씨어터에 온다. 2023년 1월 6일부터 15일까지 공연되는 <캣츠>는 5년 만에 작품 본연의 매력을 살린 오리지널 연출과 함께 부산에서 한국 관객을 만난다.
이 밖에도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콘서트 등 각계 대표 아티스트 콘서트도 마련되어 있다. △폴킴 전국투어 콘서트 <STAR>(12.03~04) △피아니스트 스미노 하야토 첫 내한 리사이틀 전국투어(12.08) △적재 전국투어 <The LIGHTS>(12.10) △조수미 콘서트 <In Love>(12.11) △라포엠 단독 콘서트 <LA POEM SYMPHONY>(12.17~18)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참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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