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부터 <알렉산더>까지…박정아 작곡가, 데뷔 13년만 첫 콘서트 연다
글ㆍ사진 안시은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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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환>, <마마, 돈 크라이> 등을 쓴 대학로 스타 작곡가 박정아가 음악사 13년을 총망라한 첫 단독 콘서트를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간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연다.



이번 콘서트에선 2008년 데뷔작인 <사춘기>부터 2020년 초연한 <알렉산더>까지 박정아의 손 끝에서 탄생한 11개 작품을 모두 만날 수 있다.

배우 김순택이 4회 내내 사회를 맡아 무대를 이끈다. 유성재, 고훈정, 이창용, 강정우, 이지숙, 박규원, 랑연, 양지원, 임찬민, 백기범, 현석준, 노윤 등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들은 박정아의 음악이라는 이유 하나 만으로 출연을 결정했다.

2시간 동안 매회 25곡을 선보이는 콘서트에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넘버를 비롯해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박정아 작곡가의 신곡도 선보인다.

콘서트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4차례 공연한다. 6월 2일 오후 2시에 인터파크에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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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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