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삼인방이 전하는 우정과 협동의 힘
이번 동화를 쓸 때는 아이들이 상상하기 쉽도록 익숙한 장소를 무대로 삼으려고 했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매일 다니는 학교에서 신기하고 재미있는 사건이 일어나도록 했지요.
글 : 출판사 제공 사진 : 출판사 제공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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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작가 치넨 미키토

미스터리한 사건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추리 과정, 예측할 수 없는 사건의 전말까지 어린이 독자들에게 탐정 동화의 다양한 재미를 전하는 『방과 후 미스터리 클럽』 시리즈. 술술 넘어가는 쉬운 문장과 귀여운 일러스트는 저학년 독자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든다. 독서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 어린이 독자들도 곳곳에 담긴 사건의 단서를 따라가다 보면 추리의 재미와 독서의 매력을 느껴 볼 수 있을 것이다.

 



안녕하세요. 한국 독자들에게 인사 부탁드립니다.


치넨: 안녕하세요. 일본에서 미스터리 소설을 쓰면서, 의사로도 일하고 있는 치넨 미키토입니다. 이번에 출간한 『방과 후 미스터리 클럽』 시리즈를 한국 독자들이 즐겁게 읽어 주면 좋겠습니다.


Gurin.: 반가워요!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는 Gurin.입니다. 아이패드를 사용하여 캐릭터를 디자인하고, 그림을 그리고,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성인 미스터리 소설을 쓰다가 첫 어린이 미스터리 동화를 쓰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치넨: 어렸을 때부터 책 읽기를 좋아했어요. 특히 미스터리 소설을 좋아했는데,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국내외 미스터리 소설을 많이 읽다 보니 직접 써 보고 싶더라고요. 요즘 일본에서는 책 읽는 어른들이 줄어들고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책 읽는 기쁨을 알려주고 싶었고, 앞으로 책을 좋아해 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동화를 쓰게 되었어요.


작가님의 어린 시절은 어땠나요? 『방과 후 미스터리 클럽』에 나온 미스즈, 텐마, 리쿠 중 어릴 적 모습과 닮은 친구가 있나요?


치넨: 저는 책 읽기와 야구를 좋아하는 초등학생이었어요. 세 친구들 중에서 성격은 리쿠와 비슷한데, 책에 대한 애정은 텐마와 비슷한 것 같아요.


Gurin.: 저는 어렸을 때 그림 그리는 것과 몸을 움직이는 것을 좋아했어요. 세 친구들 중에 미스즈와 닮은 것 같아요. 미스즈만큼 운동 신경이 좋지는 않았지만, 나무나 높은 곳에 오르는 모습이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Gurin 작가의 그림

초등학교에서 일어나는 기묘한 일들을 떠올리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작가님은 주로 어디서 영감을 얻나요? 


치넨: 일상생활에서 조금 궁금했던 것, 책이나 뉴스에서 본 것, 의사 일을 하면서 만난 것, 다양한 일들을 경험하면서 이야기의 재료가 될 만한 것들을 모두 수첩에 메모합니다. 그것들을 틈틈이 보면서 이야기를 생각하지요.


이번 동화를 쓸 때는 아이들이 상상하기 쉽도록 익숙한 장소를 무대로 삼으려고 했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매일 다니는 학교에서 신기하고 재미있는 사건이 일어나도록 했지요.


Gurin.: 평소에 애니메이션을 보거나 게임을 하면서, 밥을 먹거나 외출해서, 옷 카탈로그(옷을 좋아하거든요)를 보면서… 이런 여러 가지 경험에서 영감을 얻어요.


캐릭터를 잡을 때 중점을 두었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글 작가 혹은 편집자와 중요하게 의견을 나누었던 부분이 있나요?


Gurin.: 글을 읽으면서 상상하기 쉬운 캐릭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어요. 처음 캐릭터 디자인을 할 때 옷이나 표정 등 세세한 부분까지 의견을 주고받아요. 캐릭터의 개성을 드러내는 데 신경을 많이 쓰지요.


『방과 후 미스터리 클럽』은 흥미진진한 사건과 단서를 모아 추리하는 재미가 있는 작품이에요. 이 작품을 충분히 즐기는 팁이 있을까요? 


치넨: 수수께끼를 풀 수 있는 단서가 모아졌을 때, 텐마가 여러분에게 도전장을 내밀어요. 꼭 텐마의 도전을 받아 사건의 진상을 직접 생각해 보세요.


Gurin.: 저는 장면을 떠올리며 캐릭터가 어떻게 움직일지 상상하는 것을 좋아해요. 여러분도 그림이 있는 장면 외에 다른 장면들을 상상하면서 읽어 보세요!


작가 혹은 일러스트레이터를 꿈꾸는 어린이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 주세요. 


치넨: 작가는 자신이 경험한 여러 가지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씁니다. 그러니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놀고, 알찬 하루하루를 보내세요. 그게 작가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생각해요.


Gurin.: 그림은 그릴수록 경험이 몸에 배어들기 때문에 조금씩이라도 계속 그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 싶다면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할 테니까 앞으로도 즐겁게 그림을 계속 그려나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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