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풋살] 초등학교 선생님의 우당탕탕 풋살 도전기
여성 풋살 팀 주장과 KFA 소속 심판까지... 맵고 짠 눈칫밥으로 배불린 초등학교 선생님의 고군분투 도전 일지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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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오프부터 전반전, 하프 타임, 그리고 후반전까지 풋살 경기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한 차례 구성으로, 『어쩌다 보니 풋살』에 담긴 저자의 풋살 인생의 시작과 끝까지 담아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기억할 2002 월드컵 이야기를 시작으로, 전반전에는 풋살을 하게 된 계기, 동호회를 꾸려 소소한 경기를 하며 '잘하고 싶다!' 주먹을 불끈 쥔 이야기, 그리고 모두가 합을 맞춰 도와준 사단장 풋살과 눈칫밥 먹어가며 한 소셜 매치 경기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상처받은 소셜 매치 이후 정식 팀에 입단까지 한 저자의 부지런한 노력이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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