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삶에 만족하나요?’ ‘자신을 사랑하며 살고 있나요?’ 이런 질문을 받았을 때 ‘그렇다!’고 답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비교가 일상이 된 현대 사회에서 우리 대부분은 자신을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산다. 더 많이 성취하고, 더 많이 소유하고, 더 완벽해지기 위해 애쓰지만 아무리 해도 채워지지 않는 결핍감과 뒤쳐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과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저자 또한 크게 다르지 않았다.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잘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다는 마음에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감당해야 한다고 자신을 밀어붙였다. 하지만 연구를 하며 만난 사람들 중 자신의 삶에 만족하고 기쁨과 감사를 느끼며 사는 이들에게서 공통점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들로부터 얻은 교훈을 자신의 삶에 적용하며 변화하기 시작했다.
저자는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까?’를 걱정하기보다 자신이 어떻게 느끼는지에 대해 더 많이 신경 쓰는 법을 배웠고, 경계를 새롭게 설정하는 한편, 남들을 만족시키고 성취하고 완벽하고 싶다는 욕구를 버리기 시작했다. 무조건 “네”라고 대답하고 나중에 혼자 화내고 짜증내는 대신 “아니요”라고 말하기 시작하면서 삶은 바뀌기 시작했고 지금은 자신이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행복한 중년 여성이 되었다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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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불완전한 나를 사랑한다브렌 브라운 저/서현정 역 | 가나출판사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고 ‘남들이 요구하는 삶’이 아닌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갈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불완전하지만 지금 이대로 충분해!’라고 생각하는 것이 왜 필요한지, 그러기 위해선 어떤 실천할 것들은 무엇인지 알려준다.
출판사 제공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