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문장에 반해서
단 한줄은 『도시의 시간』속 한 줄이였다.
글ㆍ사진 뚜루
201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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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시간박솔뫼 저 | 민음사
박솔뫼 장편소설 『도시의 시간』이 민음사 ‘오늘의 젊은 작가’로 출간되었다. ‘오늘의 젊은 작가’는 기존의 장단편으로 구분되어 있는 소설 흐름에서 탈피하고자 500매 내외 분량의 소설을 시리즈화한 ‘민음 경장편’의 새로운 이름으로, 『도시의 시간』은 조해진 『아무도 보지 못한 숲』 오현종 『달고 차가운』 윤고은 『밤의 여행자들』 이장욱 『천국보다 낯선』에 이어 다섯 번째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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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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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기를

2015.02.10

한 줄, 단 한 단어에 반해 그 책을 집어드는 일, 기대보다 아쉬워도 그거면 됐다고 생각하게 만들 만한 그 한 줄인 만나는 것도 행운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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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보석

2015.02.09

저도 어떤 한 문장에 반해서 책을 구입한적이 있어요. 박솔뫼님의 소설은 좀 모호한것 같아요. 그러나 이상하게 빠져 들어가게 하는 매력이 있어요. 네명의 주인공들이 살고 있는 도시의 시간들은 어떤 모습일지 읽어보고 싶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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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ㅋ

2015.02.09

500매 내외 분량의 소설 시리즈가 ‘민음 경장편’이라는 거 처음 알았네요.한문장에 꽂여서 전체 작품을 통독하고 그작품에 반해서 작가의 모든 전작을 섭렵하게 만드는 과정 독서의 희열감을 느끼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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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

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