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수상하지만 솔깃한 어둠 속 인생상담!

되는 일도 없는데 점집이나 가볼까?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왜 가방끈 길고 멀쩡한 사람들 마저 '미신'으로 치부되는 점집의 문을 두드리는 걸까?"

뚜루


뚜루


뚜루3.jpg


img_book_bot.jpg

나의 점집 문화 답사기 한동원 저 | 웅진지식하우스
흔히들 점을 간단히 ‘미신’으로 치부하지만, 오늘날 더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형태의 온갖 ‘점집’의 문을 두들긴다. 소설가이자 영화평론가인 저자는 남녀, 학력, 연령을 불문하고 멀쩡한 사람들이 점집을 찾아다니는 것을 보고, 이 풍경에 뭔가 숨겨진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그 답을 확인하기 위해 복채와 전화번호를 들고 이름난 점집들을 직접 발로 찾아다닌다. 믿기 힘들 만큼 정확한 점괘에 놀라고, 사기에 가까운 행태에 혀를 차면서 겪은, 수상하지만 솔깃한 어둠 속 인생 상담의 비밀은 무엇일까.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1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 | 뚜루

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

나의 점집 문화 답사기

<한동원> 저12,600원(10% + 5%)

남녀, 학력, 지역, 연령을 불문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으슥한 그곳의 문을 두들긴다. 왜? ★별책부록 [절대로 책임지지 않는 대한민국 점집 옐로 페이지]가 제공됩니다. 모든 것은 한 글쟁이의 호기심에서 시작되었다. 한동원. 전 〈딴지일보〉 편집장이자 소설가, 영화평론가로서 독보적 스타일리스트로 잘 알..

  • 카트
  • 리스트
  • 바로구매
ebook
나의 점집 문화 답사기

<한동원> 저9,800원(0% + 5%)

남녀, 학력, 지역, 연령을 불문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으슥한 그곳의 문을 두들긴다. 왜? ★별책부록 [절대로 책임지지 않는 대한민국 점집 옐로 페이지]가 제공됩니다. 모든 것은 한 글쟁이의 호기심에서 시작되었다. 한동원. 전 〈딴지일보〉 편집장이자 소설가, 영화평론가로서 독보적 스타일리스트로 잘 알..

  • 카트
  • 리스트
  • 바로구매

오늘의 책

20세기 가장 위대한 시인의 대표작

짐 자무시의 영화 〈패터슨〉이 오마주한 시집. 황유원 시인의 번역으로 국내 첫 완역 출간되었다. 미국 20세기 현대문학에 큰 획을 그은 비트 세대 문학 선구자, 윌리엄 칼로스 윌리엄스의 스타일을 최대한 살려 번역되었다. 도시 패터슨의 역사를 토대로 한, 폭포를 닮은 대서사시.

본격적인 투자 필독서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경제/재테크 최상위 채널의 투자 자료를 책으로 엮었다. 5명의 치과 전문의로 구성된 트레이딩 팀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최신 기술적 분석 자료까지 폭넓게 다룬다. 차트를 모르는 초보부터 중상급 투자자 모두 만족할 기술적 분석의 바이블을 만나보자.

타인과 만나는 황홀한 순간

『보보스』, 『두 번째 산』 데이비드 브룩스 신간. 날카로운 시선과 따뜻한 심장으로 세계와 인간을 꿰뚫어본 데이비드 브룩스가 이번에 시선을 모은 주제는 '관계'다. 타인이라는 미지의 세계와 만나는 순간을 황홀하게 그려냈다. 고립의 시대가 잃어버린 미덕을 되찾아줄 역작.

시는 왜 자꾸 태어나는가

등단 20주년을 맞이한 박연준 시인의 신작 시집. 돌멩이, 새 등 작은 존재를 오래 바라보고, 그 속에서 진실을 찾아내는 시선으로 가득하다. 시인의 불협화음에 맞춰 시를 소리 내어 따라 읽어보자. 죽음과 생, 사랑과 이별 사이에서 우리를 기다린 또 하나의 시가 탄생하고 있을 테니.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