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모스트 원티드 맨>이 1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모스트 원티드 맨>은 정보원을 다루는 데 탁월한 재능을 가진, 독일정보부 내 비밀조직의 수장 ‘군터 바흐만(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을 중심으로 각국의 치열한 정보싸움을 그린 인텐스 스릴러. 故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을 비롯해 레이첼 맥아담스, 윌렘 데포, 로빈 라이트, 다니엘 브륄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 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주연 배우들의 캐릭터를 유추할 수 있는 장면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군터 바흐만은 독일 최고의 스파이 출신으로 정보원을 섭외하고 그들을 활용하는 데 매우 능한 인물이다. 벽면을 빼곡히 채운 자료들을 배경으로 통화중인 그의 모습에서 정보 수집에 대한 군터의 치밀함이 엿보인다. 러시아계 마피아의 비밀계좌를 운용하는 은행장 토마스 브루(윌렘 데포)와 군터가 차 안에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은 당시의 긴장감이 고스란히 전달된다. 한편,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지만 전혀 다른 표정을 짓고 있는 애나벨 리히터(레이첼 맥아덤스)와 토마스의 모습이 담긴 스틸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모스트 원티드 맨>은 지난 2014 선댄스영화제에 공식 출품되어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의 작가 존 르 카레의 21번째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실제 영국 외무부 소속으로 실제 스파이 활동을 한 특이한 경력이 있는 그는 프로듀서로서 이번 영화에 제작자로 참여했다. 세계적인 포토그래퍼이자 U2, 너바나의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이름을 알린 뒤, <컨트롤> <아메리칸>을 연출하며 그 실력을 인정 받은 안톤 코르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제78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며 연기의 마스터로 우뚝 섰던 배우 故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유작이자, <어바웃 타임> <노트북>의 멜로 여신에서 속 깊은 인권변호사로 분한 레이첼 맥어덤스의 연기변신이 기대되는 작품으로 일찌감치 영화 팬들 사이에서 기대작으로 자리 잡은 <모스트 원티드 맨>은 오는 8월 7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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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