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하는 제목 짓기
원제를 뛰어넘는 멋진 제목들, 어떤 책들이 있을까?
글 : 홍인혜
201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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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루나의 북소리 #책 #홍인혜
3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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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증후군

2014.01.28

빵 굽는 타자기 제목이 정말 멋진데요? 원제를 그대로 번역하기 보다는 이런 제목이 멋진 것같아요. 역시 내용도 중요하지만 책 제목도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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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

2014.01.26

그렇군요^^ 그에 비해 국내 제목이 실망스러운 작품들이 많았던 것 같아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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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봄

2013.11.11

"세벽 세시 바람이 부나요? " 이 책은 순전히 제목때문에 ....
원제는 제대로 생각이 안 나지만 그냥 "레오@이멜어드레스" 이 정도 였던 것 같아요.

그런데 한국에서는 완전 사랑에 빠진 감성을 마구 헤집는 제목으로 관심을 많이 끈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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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 시대

<무라카미 하루키> 저/<유유정> 역

출판사 | 문학사상

빵굽는 타자기

<폴 오스터> 저/<김석희> 역

출판사 | 열린책들

호밀밭의 파수꾼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저/<공경희> 역

출판사 | 민음사

티티새

<요시모토 바나나> 저/<김난주> 역

출판사 |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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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혜

일기형식의 카툰, 「루나파크」를 그린 카투니스트이자 TBWA Korea의 카피라이터이다. 그녀는 1982년에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학창시절 때부터 교과서 한 귀퉁이에 낙서를 끄적인 경험들이 그녀를 카투니스트의 길로 이끌었다. ‘기억하지 않으면 애초부터 없던 일이 되어버리는 것 같아서’ 매일매일을 또박또박 기록해나가는 그녀는 직장인으로서의 애환을 카툰을 통해 표현했다. 번진 마스카라조자 제대로 확인하지 못할 만큼 바쁜 삶 속에서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해 일상의 삶을 카툰으로 기록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루나 파크』 『루나 파크 : 사춘기 직장인』이 있다. 주성치 영화를 즐겨 보고 닮고 싶은 인물은 빨간머리 앤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