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멋대로인 부잣집 도련님. 친구를 배신하고 부인과는 소원하고
로세티는 런던 출생. 이탈리아 망명 시인인 아버지와 이탈리아와 영국 혼혈인 어머니. 4형제 중 장남
글: 채널예스
2011.06.23
작게
크게
 
101명의 화가
하야사카 유코 저/염혜은 역 | 디자인하우스
유명 화가 101명의 생애를 알기 쉽게 만화 형식의 그림책으로 소개하였다. 화가 한 사람 당 단지 2페이지 한도에서 밀도 있게 인생을 이야기한다. 예술에 모든 것을 건 화가들인 만큼 그들의 인생 뒷이야기는 무척 흥미진진하다. 듣도 보도 못한 기인이나 괴짜가 화가로 등장하는 것은 물론이다. 그런데 의외로 인간미 넘치는 화가도 적지 않다. 너무 평범해서 특별해 보이기까지 한 화가들을 만나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화가의 인생에서 이처럼 극적인 순간을 포착해내는 저자의 감각이 놀랍다.




하야사카 유코
1956년 센다이에서 태어나 20대까지 요코하마에서 자랐다. 1982년 (주)시각디자인연구소에 입사한 후 『마리아의 윙크 マリアのウィンク(1995)』, 『거장에게 배우는 회화 보는 법(1996)』, 『감상을 위한 서양미술사 입문 鑑賞のための西洋美術史入門(2006)』 등 다수의 미술 감상 서적을 펴냈다. 또한 2006년 4월에서 2007년 12월까지 슈에이샤의 잡지 『uomo』에서 예술 분야를 담당했으며, 텔레비도쿄의 프로그램 『테레비챔피온』의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하는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펼치고 있다. * 일러스트레이터 : 에노키 노코




 

#화가 #미술
5의 댓글
User Avatar

prognose

2012.06.13

좀 제멋대로 살았던 거같네요. 그런데 이상하게 그림에 나오는 여성 얼굴이 비슷비슷해보이는데 이건 그의 취향문제일까 아니면 그냥 그림을 그렇게 그린 거뿐일까?
답글
0
0
User Avatar

앙ㅋ

2012.01.23

화가들과 모델들의 관계가 이토록 복잡한지 몰랐네요. 당대 최고의 모델들 앞다퉈 그리고 싶어하는 화가들의 열망, 창작욕만큼 뜨겁네요.
답글
0
0
User Avatar

기분좋은원

2011.06.27

101명의 화가를 이렇게 재미있고 요약적으로 만날 수 있는 책이 있었군요~ 메모메모~!
답글
0
0

더 보기

arrow down

101명의 화가

<하야사카 유코> 저/<에노키 노코> 그림/<염혜은> 역

출판사 | 디자인하우스

Writer Avatar

채널예스

채널예스는 예스24에서 운영하는 콘텐츠 플랫폼입니다. 책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