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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전 대법관이 지하철에서 즐기는 취미는?
지하철을 좋아해요. 지하철을 타고 이동할 때마다 미리 챙겨둔 책을 꺼내서 읽죠. 보통은 스마트폰들을 많이 하고 계시잖아요. 그러다가 책 읽고 계신 분들을 보면 괜히 반가워요. 뭘 읽고 있나 유심히 보기도 하고, 아무래도 관심을 가지게 돼요. 지하철에서 책 읽는 것 자체가 하나의 좋은 문화거든요.
2016.07.20
북토크
김영란
대법관
작가
전 대법관 김영란, 열린 법을 말하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우리는 다스림을 당하고, 또한 다스리는 주체이기도 합니다. 모든 사람이 골고루 의견을 표현할 수 있게 하려고 노력하고, 특히 소수자들의 의견을 보호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우리 사회가 더욱 민주적이고 정의로운 사회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2016.03.02
민주주의
열린 법 이야기
대법관
김영란
북토크
김영란 전 대법관 “‘최초’라는 수식의 무게감이 있었어요”
판사든 변호사든 남의 사건을 계속 들여다보고 하는 게 너무 힘들어서, 그거 그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두 번째는 안 하는 것도 좋겠다, 너무 사람들이 하고만 산다, 뭔가 안 하는 것으로 어떻게 해보는 것도 좋겠다, 이런 식의 생각도 해봤고요. 너무 많은 판결을 평생 쏟아냈으니 그것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것만 정했어요.
2015.12.09
김영란
판결을 다시 생각한다
대법관
내 이야기가 연극으로? <마이 퍼스트 타임>
대담하게 솔직하게 유머러스하게 펼쳐질 누군가의 첫 경험 이야기! 98년부터 쌓여온 익명을 보장 받고 제보한 마이퍼스트타임닷컴의 첫 경험 이야기들, 뉴욕에서 서울까지 오늘 그 베스트 스토리를 공개합니다!
2014.03.18
마이퍼스트타임닷컴
허영란
마이 퍼스트 타임
허영란의 첫 경험, 연극 <마이 퍼스트 타임>
“올해는 연기를 마음껏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되든 안 되든 다 해보고 싶어요. 결국은 어디를 가나 저와의 싸움인 것 같아요. 이런저런 사람이 있고, 제가 그걸 이겨내지 못하면 포기하는 거잖아요. 이 작품을 하면서도 포기하고 싶을 때가 많았고, 내가 너무 무리한 걸 시작했나 생각도 많이 했는데, 결과는 알 수 없지만, 지금 저는 ‘포기하지 않고 잘 마무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밖에 없어요.”
2014.03.12
연극
허영란
마이 퍼스트 타임
마석은 어떻게 이주노동자 운동의 산실이 되었나
지난 12월 29일, 서울 대학로 ‘벙커1’에서 『우린 잘 있어요, 마석』 출간기념 저자와의 만남이 열렸다. 강남구 OBS 사회부 기자의 사회로 공저자인 고영란 작가·이영 사무국장(샬롬의 집), 네팔이 고향인 사티 씨,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김현미 교수가 함께했다.
2014.01.07
우린 잘 있어요 마석
마석가구공단
고영란
이영
이주노동자
10분 만에 고추장 만드는 비법, 궁금하세요?
지난 5월 9일, 건강한 부엌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쿠킹클래스가 열렸다. 이날은 직접 농사지은 재료로 자연을 닮은 음식을 만들어 온 장영란 씨의 새 책『숨 쉬는 양념·밥상』의 출간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15년 전 남편과 도시를 떠나 시골에서 살아가는 그녀는 아이들과 함께 밥상을 차리는 일을 가장 큰 공부이자 즐거움이라고 말한다.
2013.05.20
장영란
숨쉬는 양념 밥상
자연요리법
2009년, 두 대통령을 잃었습니다 - 『영란』공선옥
시간이 지나도 2009년을 떠올리면 그 ‘사건’이 떠올리지 않을까 싶어요. 사회적인 사건들은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순간에 우리를 규정짓기도 하죠.
2010.12.14
공선옥
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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