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호 “2인칭 서사 ‘곁’이 필요하다”
엄기호 “2인칭 서사 ‘곁’이 필요하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고통을 말하는 힘으로 그 삶이 재건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그래야 비슷한 경험을 겪는 사람이 다음을 볼 수 있다. 2019.01.07
고통은 나눌 수 있는가 엄기호 사회학자 2인칭 고통
[왜 너는 이 책을] 올해의 키워드, 존엄
[왜 너는 이 책을] 올해의 키워드, 존엄 '우리 삶이 안 바뀔 것 같아서 절망스럽다면, 다시 무엇을 어떻게 하는 것이 필요할지 돌아보는 책'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2016.12.16
은유 엄기호 나는 세상을 리셋하고 싶습니다 폭력과 존엄 사이
말하지 못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야
말하지 못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야 나는 늘 생각한다. 결정 권한이 있는 사람보다 그 일을 직접 실행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더 들어야 하지 않나? 내게 권한이 있을 때, 나만 말하고 있지 않은지 곰곰이 따져본다. 2016.09.30
이야기 엄기호 단속사회
하지현 엄기호, 공부에 중독된 우리 사회를 진단하다
하지현 엄기호, 공부에 중독된 우리 사회를 진단하다 우리는 두 배움 사이의 균형 감각을 기르도록 노력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경험을 통해 얻는 배움에 대해 상당한 가중치를 주어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은 우리 아이를 더 괜찮은 아이로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기성세대의 20년, 30년 후를 위해서 시급한 일입니다. 2016.02.17
공부중독 엄기호 하지현
엄기호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듣는 감수성”
엄기호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듣는 감수성” 인문학자이자 문화학자, 출판계에서 ‘파워라이터’로 통하는 엄기호가 신작 『단속사회』를 펴냈다. 단속된 사회라니! 제목부터 아이러니한 이 책은 ‘편’을 강요하고 ‘곁’을 밀치는 대한민국 사회를 이야기한 책이다. ‘불통’ 때문에 마음이 힘든 독자라면,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2014.03.28
사회적 존재감 문화학자 불통 단속사회 엄기호
요즘 청춘들의 고민은 ‘연애’가 아닙니다
요즘 청춘들의 고민은 ‘연애’가 아닙니다 얼마 전, 후배에게 간만에 전화가 왔다. 반가운 마음에 긴 통화가 지속됐다. 학과를 옮겨 대학을 두 번 졸업해야 했던 후배의 이야기는 이제 학자금 대출을 갚아야 하고, 부모님으로부터 독립도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2011.10.18
엄기호 백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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