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아웃] 『펀 홈』이라는 말 자체가 너무 많은 것을 담고 있어요
[책읽아웃] 『펀 홈』이라는 말 자체가 너무 많은 것을 담고 있어요 시작은 책이었으나 끝은 어디로 갈지 모르는 코너, 삼천포책방입니다. 2019.12.27
나의 독산동 애자일 민첩하고 유연한 조직의 비밀 책읽아웃 펀 홈
도대체 ‘애자일하게’ 일하는 게 뭐죠?
도대체 ‘애자일하게’ 일하는 게 뭐죠? 많은 사람이 오해하는 점은 ‘애자일을 도입하면 빠르게 결과물을 보여주기 때문에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애자일은 속도나 비용과는 크게 관련이 없습니다. 2019.12.09
스타트업 네이키드 애자일 장재웅 상효이재
의학이 젠더와 섹스에 대해 아는 것들
의학이 젠더와 섹스에 대해 아는 것들 가장 혼동하기 쉬운 것이 성적 정체성과 성적 지향입니다. 생물학적으로 여성으로 태어난 사람이 자신은 남성이라고 인식한 결과 여성을 사랑하게 되어 동성애자(레즈비언)가 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2018.01.22
동성애자 시스젠더 트랜스젠더 성소수자
이종산 “이 소설을 쓰며, 내가 양성애자라는 것을 편안히 받아들였다”
이종산 “이 소설을 쓰며, 내가 양성애자라는 것을 편안히 받아들였다” 미세먼지와 함께 현실의 온갖 제약들이 한꺼번에 저를 압박하는 기분이었습니다. 환경적 한계, 사회문화적 한계, 신체적 한계 같은 것들이요. 그런 것들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욕망이 폭발한 게 『커스터머』예요. 2017.11.13
이종산 작가 양성애자 커스터머 전혀 새로운 감각의 출현
엄마를 이야기하다
엄마를 이야기하다 천명관의 소설 『고령화 가족』에는 엄마가 등장한다. 자식들이 무슨 사고를 치고 기어들어와도 매 끼니 밥을 짓고 삼겹살을 굽는 엄마다. 이 소설은 그 엄마 때문에 몹시도 아름답다. 엄마는 그냥 밥만 해주는데, 이 엉망진창 가족들은 그 밥만 먹고도 삶을 유지하고 지탱해 나간다. 2017.06.08
고령화 가족 엄마 천명관 애자
열반을 꿈꾸는 양성애자, 프랭크 오션
열반을 꿈꾸는 양성애자, 프랭크 오션 화자가 서술한 개인적 서사들과 감정의 변천들은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춘들의 상실감과 불안감에 위로가 될 것이다. 분명히. 2016.09.21
알앤비 프랭크오션 열반 양성애자
질문성애자 부하 직원에 대처하는 자세
질문성애자 부하 직원에 대처하는 자세 부하직원의 질문이 도를 넘어서 멍청이의 전당으로 진입하는 시점은 상사인 당신이 판단할 일이다. 질문의 수가 도를 넘어설 때 경고등을 깜빡이며 알려주는 마술 같은 기준은 딱히 없지만, 우리는 이를 직감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당신이 저능한 질문을 더이상 참아내지 못하고 도망칠 궁리를 시작하는 그 지점이 바로 경계점이다. 2015.01.15
질문성애자 사무실의 멍청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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