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의 스타일 : 노르딕맨의 액세서리
그 남자의 스타일 : 노르딕맨의 액세서리 세르옐 광장에서부터 국회의사당 사이의 쇼핑 거리를 돌아다니며, 옷 가게에 서 있는 마네킹과 살아 움직이는 남정네들을 서로 헷갈린 적이 도대체 몇 번이던가. 15~30세 정도의 생물학적 연령대에 위치한 그들은 무엇을 걸치고 있어도, 무엇을 들고 있어도 그저 우월하게 아름다운 조형물이다. 다만, 그 이상의 나이대가 되는 순간, 그들도 별 수 없이 한때 찬란하게 빛났던 아저씨가 되어버리는 모양이다. 그런 생명체들에게서 시간의 개념을 빼앗아버릴 수는 없을까? 키아누 리브스가 영원을 살고 있는 것처럼. 2013.04.17
라테파파 스웨덴 스톡홀름 북유럽처럼
마약, 매춘, 폭행…  살기 좋다던 북유럽도 똑같네! - 『이지 머니』
마약, 매춘, 폭행… 살기 좋다던 북유럽도 똑같네! - 『이지 머니』 『이지 머니』를 쓴 옌스 라피두스는 형사 소송 전문 변호사였다. 수많은 범죄자들을 직접 대면하고, 그들의 사정을 속속들이 알아야 했던 이력이 있다. 『이지 머니』의 뛰어난 점은 바로 그것이다. 범죄자들의 모습이 대단히 리얼하고 세세하게 그려져 있다는 것. 유고, 남미, 중동 지역에서 온 이민자들이 왜 주류 사회에 들어가지 못하고 이방인으로 머무르면서 범죄조직을 만들게 되는지, 왜 그들이 범죄의 삶을 자연스럽게 선택하게 되는지를 보여준다. 2013.02.18
이지 머니 옌스 라피두스 스웨덴 스톡홀름
CEO도 매장에서 의류 판매하는 회사 - H&M
CEO도 매장에서 의류 판매하는 회사 - H&M H&M의 역사는 1948년부터 시작된다. 얼링 페르슨(Erling Persson)은 스웨덴 베스테로스(Vasteras)에 헤네스(Hennes, 스웨덴어로 영어의 ‘Hers’를 의미)라는 여성복 회사를 설립했다. 그는 원래 문구류 유통업을 했었는데, 2차 세계대전 직후에 미국으로 여행을 갔다가 메이시(Macy’s) 같은 대형 백화점에서 엄청나게 다양한 옷을 판매하는 미국의 소비문화에 매료되어 여성복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2012.10.15
스웨덴 스톡홀름 패스트패션 헤네스&마우리츠 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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