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은의 인생책]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마르크스 입문서 - 『마르크스는 처음입니다만』
[정아은의 인생책]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마르크스 입문서 - 『마르크스는 처음입니다만』 세상의 쓴맛, 아픈 맛, 치사한 맛을 보며 제 손으로 돈을 벌게 되자, 선배들이 쥐어주던 책을 억지로 읽을 때와 달리 책 속 활자들과 뜨겁게 조우하며 독서에 빠져들 수 있었다. 2021.10.05
정아은의인생책 마르크스는처음입니다만 예스24 채널예스 마르크스 정아은
요즘 같은 시국에 마르크스를 안 읽어봤다고?
요즘 같은 시국에 마르크스를 안 읽어봤다고? 『원숭이도 이해하는 마르크스 철학』은 마르크스 철학 책을 다룬 책으로는 이례적으로 8쇄를 인쇄할 정도로 꾸준히 사랑을 받았습니다. 작가가 독자들께 보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더 좋은 책을 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05.04
마르크스 새로 쓴 원숭이도 이해하는 마르크스 철학 임승수 작가
[특별 인터뷰] ‘헛짓거리’ 없는 세상을 꿈꾸는 생쥐들
[특별 인터뷰] ‘헛짓거리’ 없는 세상을 꿈꾸는 생쥐들 완전히 투명한 렌즈를 가진 인간은 아마 존재할 수 없겠지만, 여러 관점들을 보고 듣고 느끼고 종합하면 내가 보는 세계와 실제의 세계 간 오차는 줄어들지 않을까요? 2019.09.27
생쥐혁명 민지영 작가 헛짓거리 마르크스
[마르스크 씨, 경제 좀 아세요?] 위대한 경제학자들은 왜 그런 생각을 했을까?
[마르스크 씨, 경제 좀 아세요?] 위대한 경제학자들은 왜 그런 생각을 했을까? 경제학의 역사는 짧지만, 지금 이 시대의 눈으로 볼 때 조금은 당황스러운 주장을 한 학자들이 적지 않다. 2019.06.03
마르크스 씨 경제 좀 아세요 애덤 스미스 아마르티아 센 경제사
고병권 “『자본』은 고상한 책, 경제학의 시각으로만 봐선 안 돼”
고병권 “『자본』은 고상한 책, 경제학의 시각으로만 봐선 안 돼” 『자본』은 고상한 책이에요. 경제학의 시각으로 볼 수도 있지만, 근대적 주권이라든지 국가권력 문제로 볼 수도 있어요. 상품 거래는 어떤 인간 관계를 전제하는지와 같은 사회학 주제도 있고요. 물신주의라는 우리 시대의 종교, 심리학을 다루기도 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우리가 속한 시대, 우리사회를 읽는 책으로서 저는 『자본』을 천천히 읽으려고 합니다. 2019.01.22
묵묵 고병권 작가 북클럽 자본 시리즈 마르크스
임승수 “마르크스, 한 번 접하면 달라집니다”
임승수 “마르크스, 한 번 접하면 달라집니다” 책을 통해 운동을 하는 게 제 목적이에요. 사람들이 마르크스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가져서 의식이 바뀌면 우리 사회가 조금 더 진보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2018.08.09
마르크스 서브프라임 원숭이도 이해하는 공산당 선언 임승수 작가
[나를 지키는 힘] 20인의 철학자가 전하는 삶의 중심 찾기
[나를 지키는 힘] 20인의 철학자가 전하는 삶의 중심 찾기 그 혹독한 변화에 치열하게 맞서며 시대를 리드했던 철학자들이 우리에게 전하는 공통된 메시지가 있다. ‘일단 뭐든’ 시작하기에 앞서 ‘나’를 찾고 ‘내 중심’을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2018.02.12
나를 지키는 힘 삶의 중심 데카르트 마르크스
나무와 돌이 집이 되고 문화가 된다
나무와 돌이 집이 되고 문화가 된다 구본준 기자의 유고 건축 에세이 『세상에서 가장 큰 집』,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수익 모델 만들기 『모델 MODEL』, 세상에서 가장 쉬운 마르크스주의 입문서 『마르크스는 처음입니다만』 등 주목할 만한 신간을 소개합니다. 2016.11.23
11월 4주 세상에서 가장 큰 집 마르크스는 처음입니다만 모델
[읽기 어려운 책에 대한 어려운 리뷰 2] 맑스주의 철학
[읽기 어려운 책에 대한 어려운 리뷰 2] 맑스주의 철학 1990년대, 어려운 책을 어렵게 읽었던 시대. 쉬운 책, 쉽게 읽히는 리뷰가 대세인 요즘, 도전정신 반 허세 반으로 붙잡았던 그 시절의 사상가들이 문득 떠오른다. 90년대 스타일을 간직한 번역가 이정인씨의 현대 사상가 리뷰를 연재할 예정이다. 2016.08.12
마르크스 맑스주의철학 사상가 이정인
희한한 시골빵집에서 ‘세상’을 보는 부부
희한한 시골빵집에서 ‘세상’을 보는 부부 진짜를 먹으면서 자라면, 나중에 커서 가짜를 접해도 수정하는 힘이 생길 거라고 생각해요. 시골에 와서 기쁜 것 중 하나는 우리 아이들이 이 나물이 어떻게 키워지고, 누가 만들었는지를 알 수 있다는 거예요. 2015.10.16
시골빵집 일본부부 마르크스 와타나베 이타루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뒤틀린 도시 붐'과 '미국의 꿈'이라는 악몽
'뒤틀린 도시 붐'과 '미국의 꿈'이라는 악몽 세월이 흐른 지금, 마이크 데이비스는 “스스로 ‘국제 사회주의자’이자 ‘마르크스주의-환경주의자’라고 밝힌 바 있으며 도시사회학·역사학·정치학·생태학 분야를 가로지르며 활발한 저술·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2007.07.16
미국 마르크스주 마이크 데이비스 학몽
마르크스주의 휴머니즘은 신자유주의의 대안이다
마르크스주의 휴머니즘은 신자유주의의 대안이다 냄비 근성과 마르크스의 무능. 동떨어진 사안 두 가지가 이 글의 주제다. 전자는 우리나라 사람을 얕잡아 볼 때 하는 말이고, 후자는 한 집안의 가장 구실에 충실하지 못했던 마르크스의 무능력을 가리키는 말이다. 2006.04.17
휴머니스트 마샬 버먼 휴머니즘 마르크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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