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인문, 발칙한 인문] 눕기의 즐거움과 생산성에 대하여
[유쾌한 인문, 발칙한 인문] 눕기의 즐거움과 생산성에 대하여 눕는 것은 신체에 쌓인 피로를 씻어내거나, 기분 전환의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행위다. 사람은 때때로 기분 전환을 필요로 한다. 결국 눕기에 대한 숙고는 죽음에까지 뻗어간다. 직립보행을 하던 사람들은 죽은 뒤 아무 말없이 관 속에 수평 자세로 얌전하게 눕는다. 눕는 것은 죽은 자의 일이다. 무덤 속에는 얼마나 많은 자들이 누워 있는가! 눕기의 기술은 존재의 여러 기술들과 합쳐진다. 2015.11.06
장석주 채널특집 눕기의기술
왜 판사인데 대중을 상대로한 글쓰기를 하는가?
왜 판사인데 대중을 상대로한 글쓰기를 하는가? 저자는 "그건 내 나름대로 행복을 추구하는 방법이다."라고 밝힙니다. 아닌게 아니라 이 책의 글을 보면 읽고 쓰는 것을 즐기는 사람 특유의 작은 신바람이 느껴집니다. 2015.10.26
개인주의자 선언 눕기의기술 이동진 빨간책방
잘 눕는 사람은 자유로운 존재일 수 있다
잘 눕는 사람은 자유로운 존재일 수 있다 『눕기의 기술』을 잘 이용하고 잘 쓸 줄 알면 수직을 강요한 사회에서 수평적 태도로 세상을 보면서 머물면서 부유하는 감정과 생각들을 잘 추슬러서 떠밀려가지 않고 주체적인 삶의 방향성을 잡아내는 판단과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015.10.19
눕기의기술 하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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